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에 있는 고위험군에도 대응한다.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또한 연휴 중에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고향 방문 전에는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부탁 드린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도 잘...
연장 대상은 원스톱 진료기관의 통합진료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의 야간·휴일 전화상담관리료, 자율입원에 따른 통합격리관리료, 감염취약시설 방문진료에 대한 의료기동전담반 수가, 요양병원 등 감염예방관리 정책가산료다. 이 중 의료기동전담반 수가는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 감염예방 필요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위험요소도...
먼저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의료기동전담반을 활성화한다.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은 17개 시·도 204개 의료기관에서 251팀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2392명을 진료하고 315명을 입원 조치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 등 2015건을 처방했다.
이 의료기동전담반을 두고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시·군·구별로 1개 이상 운영을 목표로...
172개 의료상담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에 전담반을 구성해 재택치료 초기부터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또 247개의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시설 종사자 PCR 검사, 모의훈련 등을 통해 집단감염도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응급이송 체계도 강화하고 중증 병상 주말 당번병원을 운영해...
요양시설 입소자는 시설 내 간호인력을 통해 PCR 검사를 받고, 의료기동전담반을 통한 대면진료 또는 집중관리의료기관을 통한 비대면진료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는다.
중대본은 "고위험군 유형별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1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고위험군이 패스트트랙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것"이라고...
또 김 총리는 “아울러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서는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중증화 방지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도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상회복이 차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우리 의료대응역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무엇보다도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