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9개 의대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지방소재 30개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체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게끔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야 하며, 대학별로 주어지는...
지방권 수험생의 경우 지방 소재 의대와 전국 선발과 지역인재전형 모두를 고려해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방권에 자사고 등 명문고가 있을 경우 지역인재 합격점수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권 수험생은 지방 의대의 전국 선발과 지역인재전형을 모두 고려해서...
이어 심민철 교육부 기획관이 “8일부터 대학별 재외국민 전형에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2025년도 의대 증원을) 이미 돌이킬 수 없다”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7월 8일부터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이 시작된 것은 맞지만, 재외국민 전형은 정원 외 모집인원”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교육부가 이달 2일 입법 예고한 ‘대학교원 자격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이어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정원 역시 증가했고, 지역인재전형 또한 대폭 늘어나 지방권 의대를 중심으로 등록 포기 인원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학들은 오는 8일부터 정원 외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을 개시한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가 시작되는 것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9일부터다.
그 결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133.1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일부 기자들에게선 “고등교육 전문 기자도 아니고 교육부 기자인데 너무 대학만 몰두해 살펴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 아닌 지적도 받았을 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당시 의대 이슈 등 관련 교육 정책 현안이 생각보다 많았던 터라 후속 기사도...
또, 의대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역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심의·확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의협은 투쟁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이날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라며 “교수들의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하며,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이 가운데 정부가 올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권고하면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보다 888명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 소재 지역의 고등학교를 3년 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부터는 중학교부터 6년간 해당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 이에 의대 진학을 노리고...
윤 대통령은 "5월 말 2025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과 모집요강이 발표돼 의대 증원이 최종 마무리됐는데도 어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불법 진료거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5월 말 2025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과 모집요강이 발표돼 의대 증원이 최종 마무리됐는데도 어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의협의 불법 진료거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 단체를...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5월말 2025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과 모집요강이 발표돼 의대 증원이 최종 마무리됐는데도 어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불법 진료거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또 2025학년도 의대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나고, 이 중 지역인재 전형의 몫도 크게 늘면서 의대 입시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의대 합격선 하락에 따라 메가스터디 측은 “치의예, 수의예, 약학, 주요 상위권 대학 등도 연쇄적으로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전형 합격선도 종전에 비해 내려갈...
고려대의 경우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해 일부 특수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논술전형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는 의대 증원과 더불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확대로 대부분 대학에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 변화가 크다. 무전공 외에도 고려대는 인공지능학과, 연세대는 지능형반도체전공을 신설하는 등 모집단위 개편이 있어 상세히 살펴봐야...
김 소장은 “실제로 지역인재전형을 위해 이사를 갔을 때 정말로 유리하겠느냐는 문의 연락이 많이 온다”면서도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에 진학하려면 지금은 해당 지역에서 3년간 고등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총 6년을 해당 지역에 있어야 해 사실상 초등학교 때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년 뒤 일을 미리 예상하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달 24일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해, 2025학년도 의대(의전원 포함) 모집인원을 기존 3058명 대비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못 박았다.
정부는 내년도 증원 계획을 고수하면서도 의사들을 달래기에 나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은 전날 “전공의들이 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달 24일 대입전형위원회에서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1509명 늘리는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했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증원이 확정돼) 협의할 내용이 없어진 상태”라며 “2026학년도부터 어떻게 할...
앞서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인 차의과대까지 합치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4695명을 선발한다.
통상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당해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여겨진다....
의협이 이렇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정부가 지난달 30일 의대 증원 1497명이 확정된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의협의 집단행동에 상관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집단휴진이라든지...
산술적으로 강원권 고3 학생 100명 중 1.3명꼴로 지역인재전형의대 입학이 가능하다.
뒤를 이어 호남권(1.01%)은 4개 의대에서 44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충청권(0.96%)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경북권(0.90%), 부산·울산·경남권(0.77%), 제주권(0.57%) 순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이 합격권임에도 면접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불합격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연세대 의대가 목표라면 인·적성면접 대비도 중요하다.
수시모집, 자연계 과학논술 폐지
올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계열에서 과학논술을 치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모두 실시해, 과학논술에 대한...
이에 따라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내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전국 의대들은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284명(71.2%)을 선발한다.
대학들은 이날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에 맞춰 학칙 개정 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