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와 관련해선 이 출판사 대표 김수기 씨와 김설임 한국사 교과서 편집자, 김건호 교육부장관 청년보좌역이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교과서 일부 집필진에 대해 ‘뉴라이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밖에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채희복 충북대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김경회 전 성신여대 교수(전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5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2024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초의학상은 최형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목정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윤승용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했다. 매년 ‘기초의학’...
의료개혁은 의사를 늘린다는 방향보단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근거가 주된 논쟁거리다. 저출산 극복은 ‘저출산’ 용어만 ‘저출생’으로 바뀌었다. 목표는 ‘임기 내 합계출산율 반등’이다. ‘내일 해가 뜨게 하겠다’는 말과 같다. 앞으로 벌어질 일은 ‘미래’이지 ‘목표’가 아니다.
일부 개혁정책은 일관성도 없다. 노동개혁의 출발인 근로시간...
이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윤승환 회장과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주창일 회장, 가톨릭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성재훈 주임교수가 축사를 통해 척추 심포지엄의 발전을 기원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유합술'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과 인하대병원 윤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아프리카의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꿈꿨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던 해에 우간다에서 활동 중인 학교 선배로부터 우간다의 의료환경과 현지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그 꿈을 실천하기로 했다.
2000년 임 원장은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의대 동기인 부인과 어린 두...
검찰에 송치된 32명 중 30명은 의사, 2명은 의과대학생이다. ‘의사 블랙리스트’는 아카이브 형식의 해외 사이트에 공개된 의사 명단이다. 해당 사이트에는 수련병원 남은 전공의와 응급실 근무 전임의·군의관 등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출신 학교, 대학·학창시절 교우관계와 평판, 현재 가족관계와 대인관계, 소문 등 개인정보가 상세히 기재됐다. 현재는 응급실 명단만...
2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여가 됐지만 전국 의과대학 30곳은 아직 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0개 의대 등록금 납부 일정 자료에 따르면, 24개 대학이 아직도 등록금 납부 기한을 '미정'했거나 '연장 검토 중'이었다. 6개 대학은 '학년 말까지 연장...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교육부를 향해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23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룰 자격이 있는 의사를 키워내기 위해 의과대학의 교육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우리나라의 의학 교육이 국제적으로...
이번 임상시험에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인 라울 노구에라(Raul G. Nogueira) 교수, UCLA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 데이비드 리베스킨드(David S. Liebeskind) 교수가 임상 연구자로 참여한다.
노구에라 교수는 혈관중재신경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뇌졸중 혈전제거시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임상시험을 주도하면서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계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인종까지 고려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하버드대 의과대학 계열 병원 중 최대 규모로 세계 최상위권 종합병원 중 하나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의료계에 대해선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의료개혁의 기본적인 입장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의 생각이 다르지 않을 거라 본다. 의과대학 정원과 개혁 과제 내용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면 정부는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가톨릭 의과대학에서 의학 통계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다수의 제약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는 드림 CIS의 통계분석 상무, Novotech의 데이터 관리(DM) 이사로 근무하며 종양학, 심장학, 내분비학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과 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8년...
애초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료계 구성원 간에는 이해관계가 다르다. 개원의가 주류인 의협은 집단휴진 등 집단행동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전의교협 내에선 ‘일치된 숫자’만 없을 뿐 의대 증원론자가 다수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구심점 없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데다 현재 의협 지도부의 대표성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교수 연구소인 아이지아이(IGI, Innovative Genomics Institute)에서 근무했다. 지아니코풀로스 박사는 IGI에서 NGS와 클리니컬 랩 분야를 담당했으며, 다우드나 교수는 유전자가위 창시자로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 원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력으로 경희대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연구에 참여해 진료 혁신을 통한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9~10일 전의교협 참여 수련병원 중 53곳을 대상으로 긴급조사를 벌인 결과, 전공의 이탈에 따른 교대근무체계 붕괴와 배후진료 약화로 ‘1인 근무’ 의료기관이 늘면서 응급실 진료역량이 평소보다 50%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상황은 부산 등 비수도권 의료기관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는 재차 의료계에 여·야·의...
폴라리스 던에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의 건강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헬스 관련 연구 협력 기관인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산하 트리쉬 연구소(TRISH)와 우주선 제조사인 스페이스X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 중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우주 비행사의 체성분 모니터링 연구는 삼성전자와 연구 협력 중인 미국 하와이 대학교 암센터가 주관했다.
갤럭시 워치5를...
전국 의대에 총 7만2351명 지원… 최종 경쟁률 24 대 1교육부, 2030년까지 5조 투자…의대 교육여건 개선
의대 증원으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7만명 넘게 지원했다. 작년보다 1만5000여명 늘었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정원 내 기준)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