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협회는 아무런 이의 없이 사용료를 납부받았다"며 "이는 협회가 매장에서의 공연을 묵시적으로 허락한 것"이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탐앤탐스의 '묵시적 이용 허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탐앤탐스의 주장처럼 매장에서 A 회사로부터 전송받은 음악저작물이 공연되고 있음을 협회도 잘 알고 있었던 사실은...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그간 협회가 매장 내 음악 서비스 이용을 묵시적으로 허락했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이 A, B 회사로부터 음원을 전송받아 매장에서 공연하는 것 외에 다른 서비스를 상정하지 않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오랜 기간 사용내역을 포함해 매장 수와 월 사용료 등 구체적인 항목까지 보고받았다고 맞섰다. 협회가 관련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아무런...
OTT 사업자 3사는 지난해 2월 문체부를 상대로 음악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승인 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개정안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제출해 승인받은 것으로, ‘영상물 전송 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OTT 콘텐츠 속 음악에도 저작권료를 매기는 내용을 담아 문제가 됐다.
OTT 업계는 정부가 개정안을 승인하면서 현황을 반영하지 않았고...
네이버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와 함께 ‘바이브’가 도입한 음원전송사용료의 이용자별 정산 분배 방식의 시장 확대 및 제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와 음레협은 아직 이용자별 정산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회원사와 계약 협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이용자별 정산 계약을 체결하고, 이용자별 정산의 제도화를 위한...
매출액과 가입자 수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지급해야 할 금액이 바뀌는 만큼 이를 놓고 음악 권리자와 사용자 간 의견이 팽팽히 대립했다. 매출액의 경우 음저협은 총매출액을, OTT 업계는 망 사용료ㆍ인앱결제 비용 등을 제한 매출수익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가입자 수 역시 서비스 총가입자 수와 실제로 콘텐츠를 시청한 이용자 수로 의견이...
법정에서는 문제가 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의 강제성과 사용요율의 적합성 등이 쟁점이 됐다.
13일 OTT 3사는 서울행정법원에서 문체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첫 변론을 진행했다. OTT음대협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율촌이, 문체부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세종이 각각 맡았다.
OTT 사업자 3사는 올해 2월 문체부를 상대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해당 개정안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제출해 승인받은 것으로, ‘영상물 전송 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OTT 콘텐츠 속 음악에도 저작권료를 매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OTT 콘텐츠의 음악사용료율은 일반 예능이나 드라마의 경우 1.5%다. 음악 예능, 공연실황 등 음악이 주된 목적으로 이용되는 콘텐츠의 경우 음악사용료율은 3.0%로 책정됐다....
이때 콘텐츠가 음악 저작물을 주된 목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음악사용료가 매겨진다. 음악 예능, 공연실황 등 음악이 주된 목적으로 이용되는 콘텐츠의 경우 음악사용료율은 3.0%, 가입자당 단가는 월정 210원이다. 반면 일반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은 각각 1.5%, 105원이 매겨진다. 또한, 요율은 1.5%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1.9995%로 올라간다.
OTT 업계는...
넷플릭스 코리아는 직접 접속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만 접속료를 지급하고, 접속 이후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전송하는 것은 통신사 책임이므로 별도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무임승차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도 조사에 나섰다. 지난 2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문체부는 OTT를 영상물 전송서비스로 간주, 음악저작권 사용료로 ‘매출액 x 1.5% x 연차계수 x 음악저작물관리비율’을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음저협은 독일(GEMA), 프랑스(SACEM) 등 해외에서 3%대의 요율을 적용하는 만큼, 국내 OTT도 이에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OTT업계들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를 필두로 한 OTT 경쟁에 요율까지 얹는 건...
문체부가 승인한 음악 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영상물 전송 서비스 조항이 신설된다. 개정안은 OTT 음악사용료 요율을 매출액 기준 1.5%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최종 1.9995%로 올리는 내용이 핵심이다.
음권모는 “음악권리자와 OTT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12월 심의를 거쳐 음악 저작권 사용료가 결정되었음에도 여전히 협의는 뒤로...
문체부가 OTT 영상물에 음악저작권 요율로 매출액의 1.5%를 내야 한다고 결정한 데 대한 반발이다.
문체부는 음저협이 제출한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수정 승인했다. 승인된 개정안은 OTT에 적용될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올해부터 적용한다.
“음저협, 문체부 관리 감독 제대로 받지 않고 있다”
OTT음대협은 문체부의 결정이 절차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영상물에 사용된 음악에 적용되는 저작권료 징수 규정이 새로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제출한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수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개정안은 OTT에 적용될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내년부터 적용하며 기존 조항인 '방송물 재전송서비스(VOD)' 요율...
11일 문체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제출한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수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개정안은 OTT에 적용될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내년부터 적용하며, 기존 조항인 ‘방송물 재전송서비스(VOD)’ 요율 조정 등을 포함한다.
OTT의 영상물 중 음악저작물이 배경음악 등 부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황경일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 의장은 김 교수의 연구 결론이 OTT 업계의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제작 단계에서 권리 처리를 반영하고 협상해야 한다는 최초의 주장이 해외 조사로 확인됐다”며 “방송 사용료와 전송 사용료를 구분해 징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미나 실장은 “코로나19로 OTT 산업은 위기이자 기회”라며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성장하고, 경쟁할...
또 지니뮤직의 ‘음악감상+스마트폰다운로드’, 멜론 ‘MP3 100’ 등이 지난해 가격보가 월 2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 규정에 따르면 스트리밍 상품의 수익배분 비율을 기존 ‘창작자 60대 사업자 40’에서 65:35로 상향됐다. 사업자가 가져가는 부분이 적어지며 불가피하게 음원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특히 동영상을 보면서 메시지 전송,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더불어 휴대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끊김 없이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휴대폰에 동영상과 음악을 저장해 데이터 사용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고객에게 가입한 요금제 종류에 상관없이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악 분야 4개 신탁관리단체의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음악 분야 4개 신탁관리단체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이다.
음원 전송사용료란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방식으로 음악을 재생할 때 창작자가 받는 저작권료를 말한다. 음원...
55Q7F 모델 기준, 하루 3시간씩 사용시 발생하는 한달 전기 사용료는 약 724원 수준이다. 매직케이블은 업계 최초로 AV대용량 데이터와 TV전원을 동시에 전송 가능한 기술로 최대 15m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2018년형 QLED TV는 ‘인공지능 4K Q 엔진’이 5단계 알고리즘을 통해 저해상도의 영상을 4K급 영상으로 표현해준다. 삼성의 반도체 기술력을...
10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4개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각각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상품 가격에서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