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하이퍼루프인 ‘하이퍼튜브’가 시속 1019㎞ 달성해 음속(1220㎞/h)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 수준에서 시속 1019㎞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앞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하면서 시속 714...
이어 "철도(연)이 앨런머스크(Elon Musk) `하이퍼루프` 개념을 뛰어 넘는 '아음속 캡슐 열차' 기술 등을 도전적으로 개발해 세계 철도·교통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미래고속철도 기술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대형 장기과제 가운데 하나로 최고속도 시속 1000km의 차세대 고속철도 '아음속 캡슐 열차...
그는 지난 2013년 보고서에서 진공으로 된 튜브에 자기부상 형태로 추진체를 발사하면 공기저항과 마찰을 받지 않아 음속에 가까운 초고속으로 운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머스크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이 속속 생겨났다. 하이퍼루프원 이외 하이퍼루프트랜스포테이션테크놀로지스(HTT),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부산 거리를 단 16분에 주파하는 음속열차 시연회가 미국에서 준비 중이다. 국내 초고속 열차는 현재 KTX의 후속인 해무430X. 열차 이름 뒤에 붙은 숫자 430은 시속 430km를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타임 등에 따르면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하이퍼루프 원'(전 하이퍼루프 테크놀리지)은 최근 8000만 달러(약...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는 초고속 열차의 개발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하늘을 나는 비행체는 이제 음속의 10배인 극초음속 마하10 비행체 개발에 이르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타임 등에 따르면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하이퍼루프 원'(전 하이퍼루프 테크놀리지)은 최근 8000만 달러(약 930억원)를 새로...
21일 오전 6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한 승객이 서울역 방향 직행열차 선로에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해당 승객은 사망했다.
공항철도 측은 30여분 만인 오전 7시쯤 사고 현장 수습을 완료해 열차 운행을 정상화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승객이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직행열차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