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마지막 기회에 놓인 흥아해운의 인수합병(M&A)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KSS해운 외에도 동종업계가 아닌 인수자도 물색 중인 반면 KSS해운은 흥아해운 인수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흥아해운 인수합병을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업은행은 “매각에 주도권을 갖고 있지 않다”며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다.
6일 흥아해
내일부터 은행 영업점 고객을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한 칸 띄워 앉기와 업무공간에 칸막이 설치를 확대한다.
은행연합회는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에 맞춰 28일부터 이같은 내용으로 ‘은행 영업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영업점 내 고객 대기공간(객장)과 업무공간(창구) 모두를 대상으로 한 강화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