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퇴하라 했는데, 그 말이 옳지 않나”고 했다.
박 후보는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웃긴다. 민주당 운동권 사람들을 심판하고 척결하자고 하는데, 민주당 운동권은 나쁘고 자기들 운동권은 좋은 사람이냐”며 “함운경 후보를 정청래 후보에게 붙이고, 장관 운동권 원희룡은 이재명에 붙이고. 윤희숙 후보는 전현희 후보한테 붙였다”며 “그런데 여기서 압도적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윤희숙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정진석 의원은 “지금은 국민 눈높이를 따를 때”라고 했고, 윤희숙 전 의원은 “나라 미래와 대통령을 위해,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관련된 두 분의 자발적인 사퇴가 필요하다”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안철수 의원도 OBS전화 인터뷰에서 이 주호주대사에 대해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사로 임명된 것은 부적절하지...
또 앞선 ‘김경율 사천(私薦) 논란’ 때와 비슷한 양상인 윤희숙 전 의원 띄우기를 한 데 대해서는 “총선과 공천은 여러 이해관계와 욕망이 충돌하는 지점”이라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윤 전 의원과 같은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권오현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29일 SNS를 통해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 많이 허탈하다”고...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진정성 없는 쇄신안"이라며 "보궐선거를 하게 만든 당사자를 출마시키는 결정에 제대로 반대 의견을 내지 않은 정당 지도부가 무슨 리더십을 갖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쇄신과 총선 기획 등 앞으로의 주요 결정에서 유책 당사자들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여권 초선 의원은 “윤희숙 전 의원도 자진해서 사퇴했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야당도 선 긋기에 들어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은 못 돌아온다”며 “민주당에 논란을 만들어놓고, 민주당에서 요구하는 자료나 이런 것을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은 채로 탈당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응석이라니”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에 비판적 의견을 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그 입 이제 다물고 정치권 근처에서 기웃대지 마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꼰대 기질을 자랑스럽게 내보이지 마라”며 응수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땅 투기 혐의로 의원직까지 사퇴했던 사람이 조용히 반성하며 사는 줄만...
그러면서 “그동안 당과 나라에 끼친 본인의 행위에 대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순애 전 장관 사퇴로 공석이 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정제영(48)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나경원(59)·김세연(50)·윤희숙(52)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근무했던 윤희숙 전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교육부 장관 후보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 교수는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0년 간 교육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 전 부총리가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정책 논란으로 취임한 지 불과 35일 만에 자진사퇴해 조직이 위축된 만큼 교육부 출신 인사를 통해 다잡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그는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를 예로 들며 “윤희숙 의원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가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선당후사를 선택했다”며 “한 명의 국회의원이 보였던 결기를 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이 보여주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온 무수한 비판과 쓴소리의 바탕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박민식 전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장영하 변호사도 안 전 위원장을 돕기로 하면서 단수 공천됐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하며 ‘뜨거운 감자’가 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일찍이 최원식 전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준석 대표가 강조한 ‘지역밀착형 인사’로 결정됐다....
말고 이준석 대표가 직접 나오라”며 “쫄리나?”라는 등 도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항마로 여러 인물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부르면 나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고, ‘여배우 스캔들’ 주인공 배우 김부선 씨 이름도 거론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무위원을 겸직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희 문체부 장관 등은 행정부 소속으로 재산을 공개했다.
당선무효나 사퇴 등으로 물러난 이낙연, 곽상도, 윤희숙, 이규민, 정정순 전 의원 등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내 경쟁자로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상호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정의당은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부산시장 : 박형준도 연임 도전...조경태·김도읍 출마 가능성도
부산 역시...
서초갑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부친의 불법 농지 투기 거래 의혹으로 사퇴하며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지역이다.
두 후보 모두 서초구와 인연이 깊다. 조 후보는 2014년부터 7년 반 동안 서초구청장으로 일하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그가 추진한 정책에는 횡단보도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서리풀 터널 개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이...
KDI 연구원 출신인 윤희숙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후보가 경제에 어디까지 무식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금쪽같은 순간”이라면서 “대선을 2주 앞두고 후보가 찰 수 있는 똥볼의 드라마 중 최고치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평론가는 “그런 정도도 모르고 경제대통령을 얘기한다고 다들 의아했을 부분이 아닌가”라며 “오히려 이재명 후보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서울 서초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신청 마감 결과 서초 갑에 정미경 최고위원과 이혜훈, 전희경 전 의원, 조은희 전 구청장 등 10명이 지원했다.
이밖에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김해정 현 동아보건대 애완동물전공 교수,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이로써 21대 국회 들어 김진애, 윤희숙, 이낙연 의원에 이은 네 번째 국회의원 사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곽 의원의 사직안을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가결 처리됐다. 곽 의원은 이날 표결에 앞서 진행되는 신상 발언 등은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신상 발언 대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고...
곽 의원은 이날 사직안 가결로 김진애, 윤희숙, 이낙연 전 의원에 이어 4번째로 사퇴한 21대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곽 의원의 사직안을 의결했다.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서초갑 선거구는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서초갑 출마와 관련 “유일한 야당구청장으로서 현시점에서 최선의 가치인 정권교체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죄송함은 더 큰 열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삶에 플러스되는 정책과 실력, 뚝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