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부자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2013년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년 간 방송 끝에 18일 종영했다.
윤민수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종영 믿기지 않는다”, “‘아빠 어디가’ 이제 윤후를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아빠 어디가’ 윤후 앞으로도 천사처럼 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안티카페가 폐쇄됐음에도 해당 카페가 여전히 존재해왔다는 사실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천사같은 윤후를" "윤후 안티카페 있는 게 참 슬프다" "윤후 안티카페 신경쓰지마세요. 난 늘 윤후를 응원해" "윤후 안티카페? 혹시 내 안티카페도 있는 것 아니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날 오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윤후 천사’‘윤후 사랑해’를 검색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글이 이어졌다.
두 단어를 여러명이 검색해 해당 어구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가고 윤후 안티까페라는 검색어를 순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함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어는 10분 간의 검색횟수를 기본으로 반영해...
이날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윤후 군의 팬 카페(천사)를 개설하려고 합니다"고 밝혔다.
이에 윤민수 소속사 측은 11일 "윤후 안티카페 이야기를 듣고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지만 폐쇄돼 다행"이라며 "몇몇 누리꾼이 만든 문제를 다른 수많은 누리꾼들이 해결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후 군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는 세간에 알려지는 동시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큰 파장을 낳았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직은 어린 윤후 군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해 '윤후 사랑해'와 '윤후 천사'라는 검색어를 올리기로 제의했다.
이를 위해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검색창에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를 검색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윤후 지키기에 앞장섰다.
그 결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는 '윤후 사랑해'를 비롯해 '윤후 천사'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현재 윤후 안티카페는 폐쇄된 상태로 접근 역시 불가능한 것으로...
11일 오전 0시 기점으로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MBC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이자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에게 ‘안티카페’가 생긴 것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일어난 일이다.
앞서 지난 10일 포털사이트에...
'윤후 천사'
'윤후 천가'가 '윤후 안티카페'를 이겼다. 10일 오후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네티즌들이 “검색창에 윤후 천사를 검색해 달라”는 요청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최상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면서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로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되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윤후...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라고 적어 안티 까페 개설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윤후 안티카페는 지난 4월 21일 개설됐다.
이종혁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이종혁 역시 상남자" "진짜...
상처 받을까봐 무섭다” “윤후 아빠 윤민수 정말 마음 아플 듯” “후야 힘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종혁은 윤후 안티카페 개설 소식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종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