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 플루이드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리튬전지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용 ESS 시스템을 맡아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선박 ESS 시장에서 안전성을 확보해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폴리프로필렌(PP)은 설비 정기보수 및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견조했으나 프로필렌옥사이드(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을 받았다.
윤활부문은 145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그룹 2' 제품 수요에 힘입어 윤활기유 시황이 유지됐다.
벤젠(BZ) 시장은 미국 수입 수요 증가로 개선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올레핀(PO) 시장은 다운스트림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PP/PO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반등했다.
윤활 부문은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래깅 효과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에너지 효율화 기업’을 표방하는 SK엔무브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냉각 플루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에서 양질의 냉각 플루이드를 공급한다.
정밀 액체 냉각 기술을 보유한 영국 아이소톱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이 가능하도록 냉각 기술 분야의 여러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실제 아이소톱은 메타·인텔과 같은 빅테크는...
그러면서 “화학과 윤활은 전기대비 소폭 증익이 예상되며, 윤활기유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둔 봄철 수요 성수기와 타이트한 공급으로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며 “국제유가의 높은 변동성과 정유 업종에 대한 디레이팅으로 연초 이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0.8배)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윤활기유 부문은 제한적인 신규 설비 증설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품질 윤활기유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설비 공사 '샤힌 프로젝트'가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레핀 다운스트림의 경우 PP와 PO 시장이 역내 신규 설비 가동과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되며 약세를 보였다.
윤활 부문 매출은 6761억 원, 영업이익은 1472억 원이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둔화와 주요 공급사들의 정기 보수 종료로 전 분기 대비 축소됐으나 과거 평년 수준은 상회했다.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 플루이드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리튬전지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용 ESS 시스템을 맡아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선박용 ESS 액침냉각은 플루이드에 선박용 ESS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기존 공랭·수랭식 대비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기술원은 오늘날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으로 거듭나며 이차전지, 분리막(LiBS), 고품질 윤활기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성장과 그린 R&D 성과의 산파 역할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가 경제 개발과 에너지 주권의 초석을 마련한 1962년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그린 R&D 비전을 전시한다. 특히 공정, 촉매, 합성, 분석...
또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얀부 지역에서 루브레프 윤활기유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경험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초기 Pre-FEED 단계부터 진행하는 만큼 삼성엔지니어링의 혁신기술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FEED 수행과 EPC 연계수주를 통해 확실한 사업모델로 자리 잡은 'FEED to EPC'의 또 하나의...
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은 1784억 원을 예상했다. PX 시황이 견조한 가운데 전분기 재고관련손실(370억 원)이 소멸돼 이익이 개선될 거란 예상이다.
조 연구원은 “윤활기유 부문은 스프레드 하락이 물량 개선에 의해 상쇄될 것”이라며 “E&P 부문은 화석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SK엔무브는 2013년부터 전기차용 윤활유를 개발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료경쟁력 역시 점유율 40%, 글로벌 1위 고급 윤활기유인 그룹Ⅲ를 통해 갖췄다.
박 사장은 “전기차용 윤활유는 산업표준이 없는 만큼 제품 공급실적을 쌓아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크는 이미 전기차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빠르게 전기차용...
원료 경쟁력 역시 점유율 40%, 글로벌 1위 고급 윤활기유인 그룹Ⅲ를 통해 갖췄다.
박 사장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윤활유 수요가 꺾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섣부른 판단”이라며 “전기차도 모터를 냉각하고 기어의 마찰저항을 줄여 전기차 복합에너지소비효율을 향상하게 시키는 전용 윤활유가 필요하고, SK엔무브는 그룹Ⅲ 윤활기유 원료 경쟁력과 앞선...
SK이노베이션이 정유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학, 바이오 및 윤활기유, 분리막, 배터리 등 현재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핵심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이를 기반으로 독립경영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연구개발은 SK이노베이션만의 독특한 R&D 경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같은 경쟁력이...
이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유를, 델 테크놀로지스와 GRC는 각각 액침냉각 전용 서버와 액침냉각 시스템을 맡아 액침냉각 시스템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한다. 또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판매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글로벌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냉각유에...
사업별로 정유 부문이 3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윤활기유 부문은 지난해 동기보다 110.2% 증가한 6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적자전환을 막았다.
업계는 조만간 2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GS칼텍스도 다른 정유사들과 마찬가지로 핵심 사업인 정유 부문이 부진한 가운데 윤활유 사업이 선방하는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정유업계는 지난해 러시아...
다만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이라 판단된다"며 "윤활기유 부문의 성장 덕분에 정제마진 시황이 악화했어도 과거 대비 이익의 바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OPEC과 EIA 등 주요 기관들은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계속해서 상향 조정하고 있다. IATA는 글로벌 항공유 수요가 2019년의 91%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대부분의 사업부 실적은 개선됐지만,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석유사업에서 정제마진과 유가 하락으로 4030억 원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대신 윤활기유 부문은 2520억 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며, 화학은 아로마틱 제품 마진 개선에 힘입어 35% 증가한 147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원래 흑자를 예상했던 컨센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