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빈소와 장지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은 윤재용·윤재훈·윤재승·윤영 씨 등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전문경영인...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 품에서 떠나 새로운 최대주주인 에스넷시스템을 맞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성정보는 미등기 임원을 포함 168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최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부여 주식 수는 18만800주로 1인 평균 1076주가 배정된다. 행사가격은 3000원이며 행사 기간은 2025년 2월 11일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며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시작된 스마트워크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최근 갑질 논란 대열에 합류(?)한 대웅제약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 등의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고, 이후 윤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다.
이 때문일까. 대웅제약에 대한 세무조사는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교차세무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교차세무조사란 관할 지역 국세청과 해당 기업이 결탁해...
갑질 논란을 빚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대웅제약과 지주회사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윤 회장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28일) 대웅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이사), 대웅제약의 등기임원(이사) 직위를 모두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웅제약과 그 지주회사인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난다"며 "자숙의...
윤재승 회장이 대웅그룹과 관련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난 후 이틀만이다.
대웅은 28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윤재승 회장이 대표이사직(사내이사 포함)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주회사인 대웅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그리고 대웅제약 사내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났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갑질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소통 경영’을 중시하던 윤 회장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이번 논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 회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전승호·윤재춘 공동대표...
이하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입장 발표 전문
대웅제약 윤재승입니다.
먼저 YTN에서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 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이후 즉시...
대웅제약이 윤재승 회장의 욕설발언과 갑질 의혹에 따른 후폭풍으로 약세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7500원(3.77%) 떨어진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것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하락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대웅제약이 그동안 수평적 조직문화와...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YTN은 '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YTN이 입수한 윤재승 회장과 직원이 나눈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녹음 파일에는 윤 회장이 직원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자...
국내 신약개발에 앞장서 왔던 ‘연구통’에서 최고 경영자에 오르기까지 30년 이상 제약 외길을 걸어오며 대표이사를 4차례나 연임했지만 윤재승 회장이 ‘젊은 피 수혈’을 통해 경영쇄신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이 부회장 스스로 용퇴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내부에서 연임설과 용퇴설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아직 이 부회장의...
대웅은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윤재승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견고해지면서 후계자 경쟁은 막을 내렸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재훈 전 부회장은 지난 13일과 16일 각각 주식 45만3857주, 10만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단가는 각각 1만5664원, 1만5704원으로 처분금액은 총 86억7946만원이다. 이로써 윤 전 부회장은 보유...
윤재춘 대표는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평가받는다. 박승국 대표는 대웅제약에 인수되기 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사장으로 선임됐지만 대웅제약 출신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이봉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한올바이오파마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본사도 서울...
지난 3월 말 기준 대웅은 윤재승 대웅·대웅제약 대표이사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41.55%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은 대웅제약 지분 40.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기간 카프로는 주가가 10.66% 하락했다. 카프로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했다. 카프로는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지난해...
윤재승 회장은 현재 대웅제약의 오너이며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은 변 의장이 더 풍부하다.
네이버 내부 관계자는 “네이버 새 의장에 변대규 회장과 윤재승 회장을 두고 이해진 의장이 마지막까지 고심한 것으로 안다”며 “네이버 입장에서 신기술은 하드웨어와 결합해야 하기 때문에 윤 회장 대신 변 회장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대웅제약그룹 후계자가 동생인 윤재승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대웅 주식을 내다 팔기 시작했다. ㈜대웅 주식 112만2737주를 갖고 있던 윤 회장은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6만1000여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중간 중간 ㈜대웅 주가가 6만 원대 아래로 밀려나면 1000주 안팎으로 주식을 되사기도 했다.
윤 회장은 ㈜대웅 주가가 3월 말까지 6만 원 언저리에...
윤 전 부회장은 지난해 6월까지 대웅의 주식을 9.70%을 보유해 당시 윤영환 회장의 장남 윤재용 씨(10.51%), 3남 윤재승 회장(11.61%), 장녀 윤영 전 부사장(5.42%) 등과 균형을 유지해왔다.
윤 전 부회장은 2012년 4월 지분율을 9.70%까지 끌어올린 이후 3년여 동안 단 한번도 지분율을 늘리거나 줄이지 않았다. 후계자 경쟁이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BA를 나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으며, 대웅메디칼 사장, 대웅상사 사장, 대웅제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말 대웅에서...
특히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체제로 2014년 9월 세대교체가 이뤄진 이후 기존의 보수적인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M&A에 전향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또 국내 제약업계 수출 신화를 다시 쓴 한미약품이 M&A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기술수출로 7조5000억원대의 계약을 따냈다. 이에 따라 M&A 시장에서 쓸 총알을 충분히...
윤재승 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되면 다른 형제들은 대웅 계열사를 통해 그룹에서 독립할 전망이다.
우선 차남인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은 연질캡슐을 제조하는 대웅의 자회사 알피코프로 독립한다. 대웅은 25일 알피코프의 주식 전량인 36만2468주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알피코프의 지분 64.75%에 해당하는 이 주식은 윤재훈 전 부회장이 매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