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40년간 팔도비빔면이 사랑받은 것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액상스프 노하우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오른·왼손으로 비비고’ CM송부터 레몬·딸기 맛까지= 팔도비빔면이 스테디셀러가 된 배경에는 재치 있는 마케팅도 한몫했다. 특히 출시 당시 차가운 라면이...
이런 반전 재미를 현실화 한 윤인균 팔도 마케팅팀 책임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라면은 시장에서 점유율이 미약해, 이번 기회에 어떻게든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고객들이 '이게 뭐야, 대체 왜?'라고 할 만한 모델을 선정하고 싶었는데 그게 홍 씨였다"고 설명했다.
윤 책임은 "단순히 재밌다는 이유로만 모델은...
매년 한정 수량 500만 개를 완판하며 돌풍을 불러일으키자, 20년에는 300만 개를 추가 생산했다. 지난해 5차 에디션 수량 500만 개를 더하면 총판매량은 2800만 개에 이른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더한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과 함께 색다르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균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팔도 비빔면을 사랑해주는 고객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로 3년째 윈터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콜라보를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이번 제품 출시로 ‘비빔면’의 겨울철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비빔면...
‘괄도네넴띤’, ‘BB크림면’을 연이어 출시하며 고객 소통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1억개 판매는 올해 비빔면 시장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 달성한 기록이라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소통과 품질개선에 힘써, 비빔면 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드럽게 매운맛’을 BB크림 색깔에 빗대 표현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BB크림면’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괄도네넴띤’처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국민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 비빔면 매운맛’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이라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1020세대부터 기존 ‘비빔면’을 즐겨온 고객에 이르기 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며 국민 비빔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팔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괄도네넴띤’은 ‘비빔면’의 감칠맛과 기분 좋은 매운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며 “앞으로 ‘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계절, 연령층을 뛰어넘는 국민 비빔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윤인균 팔도 마케팅팀 대리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시식품목인 비빔면에 대한 수요가 컸다. 지난해 라면박람회에서 ‘짜장면’의 메추리알이 포인트였다면, 올해에는 ‘비빔면’의 골뱅이에 고객 만족 포인트가 있었다. 현장 반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과 달리, 시식 행사에 간격을 두지 않고 풀가동해 최선 대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환...
윤인균 마케팅팀 대리는 "이번 라면박람회를 계기로 소비자 피드백을 면밀히 고려해 팔도는 팔도비빔면의 미래를 새로이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색 라면 모두 모였다… 중기 제품 눈길=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자체 기술력으로 건강과 안전성을 내세운 라면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에 이어 박람회에 두...
윤인균 마케팅팀 대리는 “시식 등 이색 체험을 많이 함으로써 참관객의 기억에 남고자 했다”며 “지난해 첫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팔도짜장면’ 시식행사를 하면서 고객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에도 참관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팔도비빔면’은 누적 판매 10억개를 돌파하는 등 ‘비빔라면’ 시장의...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비빔면 시장 성수기인 5월로 접어들면서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TV광고와 소비자 판촉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지난달 프리미엄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 맛날생 팔도비빔면은 계절면 시장에서...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가 비빔면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맛날생 팔도비빔면이 냉장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팔도비빔면과 맛날생 팔도비빔면 두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해 여름 면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