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난해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 2년 연속 참석-원팀 강조하며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 -야당에는 "경제 정책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정치가 대한민국 발목 잡아"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참석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이...
조국혁신당이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당장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압수 수색을 실시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수사 방해·사법 방해의...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는 윤석열 정부의 '12월 개각설' 등과 맞물려 기정사실처럼 거론되고 있다. 특히 원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위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출마설에 불을 붙였다.
발언 내용 중 "도전과 희생"이 '험지 출마'와 직결되는...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찾아 "정부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년 우리 정부 출범 당시 2조 4000억 원이었던 농업 직불금을 제 임기 내에 5조 원까지 약속드린 대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윤석열 대통령의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연설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은 ‘국민을 위해 일하자는 결기'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등장할 때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제곡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가 나온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축사에는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전당대회 참석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1년 전 다 함께 뜨겁게 선거운동을 했던 것이 다시 생각 난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축사에서 윤...
9일 열린 ‘‘이기는 캠프 5560’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썼던 대북이 등장했다. 11일에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당원들을 향해 윤 대통령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경쟁자로 거론되던 나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으면서 효과는 극대화됐다. 나 전 의원이 ‘윤핵관은 멀리, 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했던 ‘어퍼컷 세러머니’ 등을 하며 윤심 후보임을 강조해왔다. 안철수 의원도 인수위원장 이력을 부각하며 자신을 윤석열 정부의 ‘연대보증인’, ‘운명공동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세훈 김-나-안 차례로 회동...캐스팅보트 등장
윤 대통령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사람은 오 서울시장이다. 그는 수도권과 중도...
尹대통령, 세종시 2030 공무원 36명 만나 "2030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밀어드리겠다""여러분 보니, 발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다""함께 잘 사는 나라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시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MZ세대(2030 세대)’ 공무원들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대한민국 정부라는 큰 배가 어느...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ㆍ야가 아니라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조율할 것도 없이 만나 흉금을 트고 대화하면 바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 “윤 당선인의 태도가 더 안타깝다.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고 어퍼컷 세리모니 하러 다닐 게 아니라 야권 인사들을 만나러 다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진주를 찾아 “이 나라의 안팎의 어떠한 공격과 위기에도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반드시 수호해서 우리 국가의 번영과 국민들의 민생을 힘을 다해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헌법 질서야 말로 우리 번영의 핵심이자 우리 번영의 출발점”며 이같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면목이 없다’라고 사과한 것에 대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언어와 행동이 그렇게 가벼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임 전 실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구원(舊怨)을 풀고 화해를 하고 싶었다면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갖고 있는 미안한 마음도 말씀드렸다’ 여기까지여야 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자신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지라시’에 대해 “저는 그런 거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김 씨는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조건 없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윤석열이라는 분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윤 당선인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 달 만에 대구 서문시장을 재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두발언에서 윤 당선인은 "어떻게 보면 권력이 서문시장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 직전 날인 지난달 8일 서문시장을 찾아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