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사퇴 요구했다. 난 깜짝 놀랐어.이게 무슨 얘기인가.
▷임윤선: 안 올렸으면 사실 뉴스가 안 됐을 거예요.
▶박성민: 그건 무슨. 아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거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찐윤 중에 찐윤인 이용이 국회의원 단톡방에 올렸다고 그러니. 근데 그날 요란했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뭐 서천에 화재 현장 내려가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하면서 ‘제2의 연판장 사태’ 논란이 일자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통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당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34조에는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가 욕설과 사내 정보 누설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김 전 총괄의 해고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내부 공지를 올렸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된지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하고, 카카오 혁신에 저항하는 내부...
친윤계 의원들의 한 위원장 '흔들기'가 시작되면, 윤리위원회가 가동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당헌ㆍ당규상 사령탑인 비대위원장 불신임 조건은 비대위원 총사퇴인데, 한 위원장이 임명한 비대위원들이 사퇴할 가능성은 낮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비대위원들은 본지에 "한 위원장의 사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저희는 하던대로 한다...
그는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중앙윤리위원장도 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자 “지도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퇴를 하기로 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인재영입이 10중 8, 9가 된다. 비대위의 성공, 당의 성공에서 인재...
지난해 7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받을 당시,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이양희 윤리위’의 유일한 현직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검사 출신인 유 의원은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에서 윤...
공직자 윤리의식 및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 설화, 부적절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막말 등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될 경우 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하더라도 선거일 이전 후보 사퇴, 당선 후 의원직 사퇴를 포함한 당 결정에 따를 것을 서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와의 사기 공모 혐의 의혹으로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자진 사퇴했다. 최근 남씨에 대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신고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6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날 남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장직 사퇴와 강성 팬덤 유튜버들이 주도하는 유튜브에 정치인을 출연 금지시키는 조치 등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안”이라고 부연했다.
‘전과 달리 행동하겠다’는 것에는 어떤 방안이 있냐는 질문에는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원내 의원들도 여러 분 계시지만, 원외에 위원장들도 계시고, 당내 소장파, 청년, 고문단 등...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31일 본지에 “김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5월 10일 징계 결정을 내린 지 5개월여 만이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제주 4·3 추모일 격 낮은 기념일 등의 발언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내년 총선 공천은 사실상 받지...
이 대표는 비명계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도 결론지어야 한다.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로 이뤄져 있다. 후임으로 친명계를 발탁할 경우 지도부가 모조리 친명이라는 부담이 있는 만큼 계파·지역 등을 고려한 탕평책을 펼 가능성도 있다.
개딸과의 관계 설정도 주목된다. 가결파 징계와 무관하게...
비명계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이 대표가 계파 안배를 고려한 탕평책을 펼지도 관심사다.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다. 비명계에선 화합형 인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4·10 총선을 6개월 앞둔 만큼 이 대표가 분란 여지가 있는 비명계를 발탁하기보다는 친명 단일 체제를 선호할 것이라는...
사퇴를 꿈꿨을 가결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라고 적었다.
영장 기각 당일(9월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검찰과 한통속이 돼 이 대표의 구속을 열망했던 가결파 의원들은 참회·속죄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외상값은 계산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명계 징계 여부는 표면적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을 거쳐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가액이 10억 원이라는 것을 청문회 과정에서 처음 알았다”며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박 의원이 재차 사퇴 의향을 묻자 “답변드리기 조금…”이라며 말을 아꼈다.
장녀에게 해외 송금한 내역을 누락했다며 제기된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장녀의 외국 계좌는 신고하지...
앞서 정 의원에 대한 성비위 의혹은 정 의원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졌다. 민주당 서울시당 측에서 ‘품위 손상’을 이유로 정 의원을 제명하면서 현재 무소속 상태다.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달 9일 정 의원의 제명안을 의결하고 이날부터 시작되는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의회 의정 사상 의원 제명이 가결된 것은...
이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징계 후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홍 시장은 징계를 받은 지 4일 만에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
다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인가’라는 물음엔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서 성실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진사퇴 여부’를 묻는 말에는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업비트에서 수상한 거래 흔적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는 지적에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업비트에...
이어 “기자회견 기획부터 실행까지 결정 및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논의 과정을 소상히 당원께 설명해야 한다”면서 “기자회견 강행 과정에서 발생한 명의도용 문제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자진 출석해 소명하고, 당원 의사를 무시한 데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양 위원장이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명의를 도용해 기자회견을...
현재 김 전 비서관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9년 외무고시를 거쳐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김 전 비서관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등 대통령 3명의 영어 통역을 내리 맡았다.
2018년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낸 김 전 비서관은 이듬해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태영호 전 최고위원이) 사퇴를 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면서 치르는 선거인데 시끄럽다고 좋은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내 후보군을 묻는 기자 질문엔 "본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하겠다고 말씀을 안 하시던데"라고 답을 줄였다.
국민의힘은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