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박준서(윤나무 분)가 죽은 공사장이 예전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채경태(이수찬 분)의 집이라는 걸 알아낸 후 장재경에게 전했다. 장재경은 정상의의 전화를 받고 필오동 아지트에 도착해 박태진을 만났고, 박태진에게 박준서가 신은 신발을 거론하며 진실을 압박했다.
박태진은 녹취가 안 된다는 사실에 박준서의 죽음이 자신의 계획이라고 털어놓으면서도 살해를...
특히 죽은 준서(윤나무 분)의 아내인 지연(정유민 분)과 태진이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태진은 용도를 알 수 없는 비밀번호를 요구하며 지연을 압박하지만, 역으로 자신을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지연의 행태에 분노하며 진저리쳤다.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의 면모부터 속내에 감춰진 야망, 친구 아내와의 숨겨진 불륜까지...
현장에는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윤나무, 소주연, 유인식 감독이 자리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이신영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시즌3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작가님은 메디컬 드라마를 다시는 못 쓸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 감독은 “시즌이 이어진 과정 자체가 드라마틱하다...
송혜교와 장기용 외에 최희서는 패션회사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을, 김주헌은 피알회사 대표 석도훈을 연기하며, 박효주와 윤나무가 각각 전미숙과 곽수호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보여준다.
끝으로 송혜교는 “많은 스태프, 배우들과 열심히 촬영했다.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서로 의지하고 사랑한 시간이라 소중하다”며 “이 좋은 감정들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길복 감독과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 녹화 영상은 추후 방송 일자가 결정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
장기용은 오는 23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장기용 입대 전 출연 분량 촬영을 마무리 하기 위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그 모든 순간이 윤나무의 입을 통해 서술된다.
윤나무는 2019년 우란문화재단에 올려졌던 초연에 이어 국립정동극장으로 이어진 재연까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에 참여하게 됐다. 윤나무는 120분 동안 해설자, 병원 의사, 청년의 부모, 심장을 이식받는 환자 그리고 시몽과 그의 여자친구가 된다. 윤나무는 "해설자는 윤나무 자체로 보시면 된다"고 했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해 배우 김지현, 정운선, 이동하, 윤나무, 이형훈이 참석했다.
'오만과 편견'은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도영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4년 9월 영국의 솔즈베리 극장에서 초연 당시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에선 초연이다. 박소영 연출은 오리지널 연출...
앞서 딱지는 자신의 여동생이 보내온 사진과 편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강간미수 초범(윤나무 분)을 의심했다. 그간 초범은 출소 날짜를 앞두고 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딱지 여동생을 타깃으로 새로운 범죄를 계획했다.
이 사실을 안 김종삼과 딱지는 초범이 출소하는 날 그와 대면했고, 초범은 출소하며 "난 시시하게 강간은 안 한다"라고...
한편 윤서정은 인수(윤나무)를 통해 김사부의 제자였던 장현주에 대해 알게 된다. “죽었지 아마”라는 인수의 말에 서정은 “제자를 죽여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술에 취한 동주는 서정의 얼굴을 부여잡고 “내가 선배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주정을 부려 모두를 경악게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11회는 12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