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의 컬래버 행사로 4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지니 TV 팝업’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스페셜 굿즈도 선착순 증정한다. 3일부터 6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는 ‘DDP 봄축제: 디자인 동물원’을 운영한다.
레고코리아는 어린이와 아빠들을 위해 성수동과 주요 쇼핑몰을 포함한 9개 장소에서 ‘철들지마...
여러가지 이유로 성인들은 책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도심 속 독서공간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서울야외도서관이다. 올해부터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까지 총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찾은 '책 읽는 서울광장'은 푸른잔디 위에...
본래 광화문에서 육조거리(현 세종대로) 방향으로 50m가량 뻗어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노면 전찻길이 생기면서 땅속에 완전히 묻혀 100년간 잠들어 있었던 것을 문화재청이 복원하는 것이다. 광화문 월대를 다시 꺼내는 가을의 어떤 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그곳에 잠시 멈춰 서있어 보려 한다. 오랜 시간 이곳 서울 땅을 함께 밟았던 임금과 백성, 그리고...
광화문 월대는 본래 남쪽으로 길게 뻗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대로)까지 50m가량 길게 자리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노면전차를 위한 도로가 깔리는 등의 이유로 난간석이 철거되고 본래 형태가 파괴됐다.
이날 문화재청 관계자는 “1923년 ‘전차가 궁궐 앞으로 지나가면서 난간석도 헐릴 위기’라는 동아일보의 기사가 존재한다”면서 “그 자료를 참조해...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열린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된다.
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문화재청 관계자는 “일제가 월대와 삼군부 등 주요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전차가 지나다니며 궁궐과 육조거리 앞 의정부도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삼군부 외행랑과 내행랑, 배수로 등 여러 역사적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광화문광장 재조성에 앞서 2020년...
문화재 발굴조사 중 드러난 사헌부 터와 배수로, 우물 등 육조거리의 역사를 생생하게 맛볼 수 있다. ‘역사물길’을 따라 조선 건국부터 현대까지 630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거닐 수도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팽나무를 광화문광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광장 ‘열린마당’에는 8그루의 팽나무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그늘을 만들고 있다....
광화문 앞 월대부터 유구 일부를 그대로 전시한 육조거리는 조선시대 역사의 숨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나무 그늘과 분수대가 조성된 열린 마당, 미디어파사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치마당에서는 현대로 돌아와 가족·연인과 함께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됐다.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 시대 역사의 숨결 ‘물씬’
경복궁의...
이번 광화문 광장의 변화는 △재미요소를 더한 수경‧휴게공간 △육조거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전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더한 즐길거리 △문화‧야경 콘텐츠 등 네 가지다.
광화문 광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곳곳에 놓인 의자와 테이블은 대부분 만석이었다. 시민들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음료를 마시거나 간식을...
시민 품으로 돌아올 광화문광장의 변화는 △편안한 수경‧휴게공간 △육조거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전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더한 즐길거리 △문화‧야경 콘텐츠 등 크게 네 가지다.
다시 태어난 광화문 광장은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광장 곳곳에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을 중심으로 키 큰 나무 3000그루를 포함해 5000주의...
시민 품으로 돌아올 광화문광장의 변화는 △재미요소를 더한 수경‧휴게공간 △육조거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전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더한 즐길거리 △문화‧야경 콘텐츠 등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세종로공원 앞에는 212m 길이의 ‘역사물길’이 조성된다. 이는 1392년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연도별로 새긴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공간이다....
그는 현재의 청와대 위치에 대해 “주 교통수단이 걷기였던 과거에는 한양 도성의 경계부가 남대문까지였다”라며 “남대문까지가 수도의 중심이니까 경복궁과 육조거리를 앞에 둔 현재의 청와대가 괜찮은 위치”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동차 시대인 지금은 서울도 강남으로 확장되고 사대문 안쪽의 도읍 경계가 훨씬 더 넓어졌다”라며 “도읍 중심축이 경복궁...
아울러 서울시는 5월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삼군부, 사헌부 터 등 육조거리(조선시대 관청가)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해 의정부를 비롯한 광화문 일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환기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의정부 터 발굴조사를 통해 경복궁 중건(1865년)과 함께 재건된 의정부 중심건물, 부속건물, 후원(연못과 정자)의 기초부를 확인했다....
서울시가 2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한 시민들에게 육조거리를 현장 공개한다.
육조거리는 지금의 광화문광장~세종대로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서울의 핵심가로로 국가정사를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구 의정부를 비롯해 삼군부(군사업무 총괄) 등 조선의 주요 중앙관청이 집적해 있었으나 그동안 문헌으로만 전해져 왔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이 대거 발굴됐다. 특히 그간 사료를 통해 추정했던 삼군부와 사헌부 등 조선시대 주요 관청의 위치와 건물기초를 실제 유구로 처음으로 확인했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부터 7년여의 발굴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인 의정부 터를 확인한 데 이어 일제강점기 때...
또한 현재 광화문광장 공사 과정에서 사헌부 터, 삼군부 터 등 많은 문화재가 발굴되고 있지만, 기존 계획안은 이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이에 육조 거리의 흔적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문화재 보전 및 활용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 방안을 적극 고민해 반드시 보완하겠습니다. 둘째, 기존 광장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시설들을 더욱 보완...
이곳은 옛 육조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에 있던 주요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종로구 세종로 76-14번지 일대 '의정부지'에 대해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3년 부분 발굴조사를 위해 옛 의정부의 유구(遺構·건물의 자취)와 유물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2015년부터 학술연구를 벌였다.
시는 2015년부터...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 지역에서 명소로 탈바꿈한 성수동 일대를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 경복궁ㆍ육조거리ㆍ숭례문 등 한양에서 경성, 서울에 이르는 역사를 보여주는 ‘한양~경성~서울’ 코스가 대표적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 경희궁 방공호, 여의도 벙커 등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찾아가는 ‘지하도시탐험’과 같은 코스도 함께 구성됐다....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옛길ㆍ옛물길, 육조거리터 등 역사자원과 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특화계획이 수립된다. 북촌, 서촌, 종로, 정동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광화문광장의 활력이 역사도심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옥밀집지역 북촌에서는 ‘한옥의 정주환경과...
서울시가 제시한 기본방향을 반영하고 △주작대로(육조거리) 복원을 통한 국가상징축(북악산~광화문광장~숭례문~용산~한강) 완성 △지상‧지하광장 입체적 연결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다층적 기억의 공간을 형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한국적 경관의 재구성(북악산~경복궁~광화문) 등 3가지 목표를 구현하고자 했다. 공모에는 17개 국가 총 70개 팀(국내 38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