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김 육상 수조식 해수 양식업 허가를 취득했다”며 “ 김 육상 방식의 높은 효율성과 생산량을 감안할 때, 향후 김 수출 확대도 기대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육상 양식은 해상 양식에 비해 갯병 감염을 방지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00배 높으며, 계절에...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해상가두리 및 육상수조식 어류양식에서 사용되는 사료는 크게 생사료와 배합사료로 나뉜다.
어린 물고기 즉 미성어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생사료의 경우 양식장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면 어장바닥을 부패시키는 등 양식환경과 해양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미성어 남획으로 인한 자원고갈, 양식 어류의 질병까지 초래하는 등...
종사자는 축제식과 육상수조식 경영체의 양식규모 확대로 가족과 상용직을 중심으로 종사자가 늘었지만, 사업체는 최근 수온 급변과 적조 발생 등 해양환경 변화, 사룟값 등 경영비 상승 등으로 소규모 경영체를 중심으로 휴·폐업이 늘었다. 특히 비중이 높은 해상가두리는 1029개로 2013년 이후 연평균 45개(3.8%)씩 감소하고 있다.
어류양식 생산량과...
이를 통해 기존 육상수조식 양식을 연안형 빌딩양식으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도시근교형, 도심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이 해수부가 빌딩양식에 주력하는 이유는 기존 양식장 배출수에 의한 연안환경 오염 방지와 바이러스에 의한 대량 폐사 방지, 환경 친화적이고 식품 안전성이 고려된 고생산성의 신패러다임 녹색 양식기술로 수산물의 고부가가치를...
가입대상은 전국적으로 약 670여개에 이르는 육상수조식 넙치양식장이며 태풍·폭풍·해일·적조 및 이로 인한 수산질병으로 넙치가 폐사·유실 등이 되거나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해당 피해액의 70% 내지 9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비율은 10% 내지 30%내에서 보험가입시 선택할 수 있으며, 그간 정부는 자연재해발생시 피해액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