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부적격 논란 보도]
[e포커스] 부적격 논란이 일었던 광주신세계의 유충흔 사외이사가 임기전 사임했다.
광주신세계는 유 전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유 전 이사의 임기는 올해 3월 14일부터 2016년 3월 13일까지였다.
지난달 17일 본지는 유충흔 전 사외이사가 광주신세계 사외이사 뿐 아니라 세방전지 사외이사와 선진의...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사외이사인 유충흔 전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다른 상장사 2곳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다. 광주신세계 사외이사 뿐 아니라 세방전지 사외이사와 선진의 상근감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이다.
상법 제542조의8 2항은 사외이사로서의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기 곤란하거나 상장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