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은 현재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과 아태 통계연구소(UNSIAP) 집행이사국, PARIS21(Partnership in Statistics for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이사국도 역임 중이다. 통계청은 “주요 통계의제 설정에 참여해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국제통계협력을 주도하는 데 보다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적 영향력을...
지난해 1년간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유 청장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올해 부의장에 재선됐다. 24개국으로 구성된 위원국으로서 의제별 채택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유 청장은 “주요국 대표단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이어 그는 “올해 통계청이 9년 만에 유엔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재진입했다”면서 “이를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포스트 2015’ 등 통계 관련 국제사회 의제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 청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날 통계정책세미나 인삿말에서 형인 유기준...
통계청은 지난 8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CO) 조정관리회기에서 2016∼2019년 임기의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유엔통계위원회(UN Statistical Commission)는 인구, 보건, 소득, 무역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고 관련 기준을 설정하며, 매년 160여 개국 및 국제기구의 수장이 참여하는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