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측은 한국이 정례 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엔사,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국이 전작권 전환 조건으로 합의한 3개 조건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장 실장은 "올해 연습에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11일 동안 이어진 주야 연속 연습 중 10일 차 국면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에게 높은 신뢰를 표하고,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연습에 유엔사 회원국 9개국이 참가했음을 언급하며 "유엔사는 전시 유엔사 회원국의 전력을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한미연합사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유엔사 회원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하며 계획을 밝힌 주한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가 이달 말 논의될 전망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방한에 따라서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및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와 주한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간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윤 대통령에 보고했다.
이달 말...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 리졸브 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와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연합연습이라고 밝혔다.
합참과 연합사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ㆍ영국ㆍ호주ㆍ콜롬비아ㆍ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토록 했으며,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스위스와 스웨덴 감독관도...
이번 연습에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 영국,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한다. 또한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감독관도 참관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리졸브 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와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 연합 연습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합참과...
합참 관계자는 "이번 사격훈련은 북방한계선 이남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통상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군사정전위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우리나라 첫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KDX-Ⅱ.4500t급) 2척을...
합참 관계자는 "이번 사격훈련은 북방한계선 이남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통상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군정위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도발시 강력히 대응할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 20여명이 참여해 통제, 통신,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 등 9명도 훈련을 참관할 계획이다.
군은 훈련에 앞서 연평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진 철수를 유도하되 잔류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공호로 대피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전날 우리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