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신현영, 유세본부장 권지웅“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유세단”
더불어민주당이 27일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낙천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유세단을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몰빵13’ 유세단 출정식을 열었다. ‘더몰빵13’은 지역구 후보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기호 3번이자 민주당 주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오른쪽)와 김동영 후보의 부인 정우영 여사(왼쪽)가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유세단 출정식에서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일부는 ‘스타필드 유세단’에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과거 드라마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단골로 맡아온 독고영재 씨는 드라마 속 이미지 탓에 정치권 입문 제의를 받은 이력이 있다.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흥국 씨는 2002년 16대 대선에서 대한축구협회장을...
이날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청년 마이크 행사에선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30 유세단’을 통해 발언을 신청한 청년들이 유세차 위에 올랐다. 박 후보가 “20대의 경우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다”고 발언한 데 대한 반발이 많았다.
28세 취업준비생 신현준 씨는 박 후보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청년들을 어떻게 보는지 착잡하다”고 지적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국민의힘 ‘2030 유세단’이 진행하는 아차산역 청년마이크 행사에 함께했다. 5일부터는 서울 25개 지역을 모두 돌며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 후보가 특정 계층이나 권역에 집중하지 않는 배경은 승기를 굳히기 위해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 표심도 더 끌어오겠다는 이유로 보인다. 오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중도층의 표심을 우리가...
이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5일 박영선 후보 유세단 출정식을 시작으로 엿새간 구로, 영등포, 종로, 중랑, 강남, 성동, 송파, 은평, 성북, 동대문, 중구까지 11개 구를 돌면서, 서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구로, 영등포, 중랑구를 제외하면 박영선 후보와 따로 다니는 동선으로, 최대한 많은 지역을 다니기 위한 것이라고 이 위원장 측은 설명했다. 선거운동...
일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을 심판하는 선거다. 이번이 내년 대선 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20~30대 청년들이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이달 2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처음 선보인 '2030 시민 유세단'은 이날도 오 후보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열린 '달려라 써니' 유세단 출정식에서 "고3 수험생의 백신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며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서 고3 수험생을 여름방학에 먼저 접종할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혹시나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라도 날까봐...
이후 6일부터 ‘국민지킴유세단’을 가동, 현장 유세를 탄력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마이크나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고, 율동 등 떠들썩한 퍼포먼스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온라인 선거운동 강화 △스마트 콘텐츠(SNS) 기동전 △촛불 선거 계승·재집권 토대 위한 총선 의미 강조 등 포지티브 선거운동을 4대 핵심...
야당 운동원들에게 돌맹이가 날아들 정도로 지역감정이 심하던 시절 그는 "지역감정의 악령으로부터 대구를 구하는 잔다르크가 되겠다”며 유세에 뛰어들었다. 대구에서 지역감정에 맞서 싸우던 저돌적인 모습과 당시 유세단 이름이던 ‘잔다르크 유세단’이 합쳐지면서 ‘추다르크’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2002년 제16대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새천년민주당...
한편 유시춘 이사장은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의 ‘꽃할배 유세단’에 참가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이사장직 임명을 두고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BS 측은 유 이사장의 아들과 관련한 논란을 두고 "아직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라며 "확인 단계에 있는 만큼 입장 발표 계획은 아직 없다...
경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 '엄지척 유세단'에서 안희정 전 지사의 아들과 일했다. 경선과 대선 이후 김지은 씨는 작년 6월 한 토크콘서트에 '영원한 안희정 바라기' 멘토로 초청받아 선거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곳에서 김지은 씨는 "경선과 대선을 준비하며 과로에 시달렸지만, 안희정 지사님을 진심으로...
대표적인 사례로 바른정당은 ‘스쿠터·자전거’ 유세단을 꾸려 유세차를 대신했고, 정의당은 당원들이 특별당비를 추가로 납부해 선거비용을 댔다.
하지만 ‘쩐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선거에서 금전적 열세는 극복하기 힘들고 이는 곧 지지율 차이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은 500억 원을 선거비용으로 지출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420억 원, 국민의당은...
청년 유세팀인 ‘엄지척 유세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유세단 공연 뒤에는 50대 아버지가 자신의 삶과 애환, 바람을 이야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감하고 연대하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세에 함께할 이들은 50대 아버지가 부르는 ‘아빠의 청춘’을 따라 부르며 반주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플레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유세는 이재정 의원의...
문 후보 측 특별기획유세단은 이날 자료를 통해 “‘꽃할배 유세단’은 평균 연령 68.5세지만 몸도 마음도 청춘 못지않다”며 “5월1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팔도 선거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꽃할배 유세단’은 3선 의원이자 코레일 사장을 역임한 이철(69) 전 의원과 ‘나의 문화 답사기’ 저자 유홍준(68) 교수, 유시민 작가의 누나인 유시춘(66)...
무지개 유세단 강신성 단장은 25일 자료를 통해 “26일 안산역 유세를 시작으로 충청, 호남, 영남을 아우르는 전국순회유세와 이후 주말과 내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집중유세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세단은 러시아 출신의 이리나, 네팔 출신의 수베디 여겨라즈 씨를 비롯해 필리핀, 중국, 베트남, 몽골, 키르기즈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 귀화인 20여 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