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6일 주주 레터를 통해 "이연제약이 주식매각을 통해 통해 큰 차익을 실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유성락 선대회장님(이연제약)께 조금이나마 보상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연제약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이어 이연제약 고(故) 유성락 회장의 부인인 정순옥(591억원),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의 부인인 배선희(240억원),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의 부인인 김경아(218억원)씨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한미약품의 초대형 기술수출 대박에 힘입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가도 크게 상승하며, 송씨의 주식평가액은 861% 급증했다. 이밖에 JW중외그룹 지주사 JW홀딩스...
◇고(故) 유성락 회장 지난해 별세… 장남 유용환 전무 최대주주 = 유성락 이연제약 회장은 지난해 8월2일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 유성락 회장은 1944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1976년 장인인 정석환 전 대표가 인수한 이연제약의 전신인 이연합성약품공업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정 전 대표가 1981년 사위인 고 유 회장에게...
전 부사장 등 삼남매는 주식 수증에 따른 증여세 납부를 위해 한진칼 주식 42만여주씩을 국세청에 담보로 잡혔다.
주식 상속의 경우 이태성 세아홀딩스 상무는 부친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이 타계하면서 세아홀딩스 등 계열사 주식 787억원어치를 상속받았고, 유용환 이연제약 상무는 선친 유성락 전 회장이 타계하면서 728억원 규모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유성락 회장 고점에 가족에게 200만주 넘겨 … 시장에선 “주가급등 시그널” 해석 ]
[지분변동] 유성락 이연제약 회장이 부인과 딸에게 이연제약 주식 200만주를 증여했다. 보통 오너 일가의 주식 증여는 증여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가가 하락한 시기에 많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작년 연말 대비 주가가 50% 이상 오른 이연제약 오너일가의 증여 배경에...
매수
△이연제약, 유성락·박수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조회공시]삼부토건,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현대상선, 특수관계인으로부터 200억원 규모 유가증권 매수
△보해양조, 신주 주당 698원 결정
△한국가스공사, 올해 영업이익 1조1131억 전망
△LG생활건강, 23일 결산실적 공시 예정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 2단계 증설위해...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VM206RY의 임상 1상 식약청 승인은 현재 미국, 한국 등에서 멀티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허혈성 지체질환 유전자 치료제(VM202RY)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라 할 수 있다”며, “향후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개발 분야에서 유전자치료제 전문메이커로써의 입지를 다져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가 결합한 3C모델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2010년 1200억원 매출 달성하겠다”
유성락 이연제약 사장은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히며 상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연제약은 다음달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면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KOSPI 의약품 업종 매출 30개 기업중에서 매출액 성장율...
이연제약(주)은 의약품 생산과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하는 회사로 1964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 유성락이 지분 45.9%를 보유하고 있다.
2008 사업연도 기준 매출액 729억원 및 당기순이익 80억원을 시현했고, 총자산은 651억원, 자기자본은 428억원이다.
이연제약(주)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