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밭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것. 최대 18일 만에 사람이 뼈만 남은 백골 상태로 부패할 수 있냐는 의문부터 시신의 자세나 신체적 특징들에 대한 의심, 수상한 소지품에 대한 지적이 줄을 이었다. 일각에서는 타살설과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을 부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도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지난 7월 유병언이 현상 수배 중에 변사체로 발견됐을 당시 그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 아닐 것이란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시민들은 "유병언이 조희팔을 벤치마킹 한 것인가", "40일 전에 죽었는데 이제서야 발표를 해놓고 그것을 믿으라면 누가 믿는단 말인가. 납득할만한 해명을 필요하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가짜일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고발당한 박범계(5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이 허위사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발언을 했다고 보기...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혓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4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알린...
◇ 유병언 시신 발견자 보상금 못 받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알린 제보자에게 모두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변사체를 발견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사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검사 두명에 대해 검찰이 감봉 징계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해 확인을 지연한 순천지청 검사에 대해 감봉 결정이 내려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시신의 신원 확인...
백승호 전남경찰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 12일 변사체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면밀히 조사했으면 사건의 실체 파악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점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하지 못했던 수사에 대해 사죄했다.
당초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오늘 경찰이 공개할 영상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후...
유병언 공소권 없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12일 유병언 중간수가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성한 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의 신원확인이 지연됐던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오후 6시 경찰청 기자들과 만나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한 총장은 "앞서 있었던 잘못은 제가...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했던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에 비밀공간이 있을 것이란 제보 전화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순천경찰서가 시민의 제보전화를 받고도 합당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해 정보과 경찰관 3명과 수사과 경찰관 1명이 각각 제보자와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나타난 정부의 무능과 국민들의 불신이 만들어낸 유병언 괴담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변사체로 발견된 70세 남성의 죽음을 두고 전국이 뜨겁다. 경찰은 지난 21일, 순천의 한 영안실에서 안치되어 있던 남성이 유병언임을 발표했지만 사체의 DNA 샘플과 비교 검사한 국과수의 발표에도...
국회 정보위는 이날 이성한 경찰청장으로부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의 업무용 랩톱에서 발견된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과 관련해 국정원의 관련 의혹을 추궁했다.
국정원은 문건 작성자가 5월 중순에 세월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월호 직원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했다고 신 의원은...
법원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후 정부가 그의 상속인을 대상으로 다시 제기한 재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8단독 장찬 판사는 30일 정부가 유 전 회장의 아내인 권윤자(71)씨를 비롯해 자녀인 섬나(48·여), 상나(46·여), 대균(44), 혁기(42)씨를 상대로 낸 부동산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들은 지난달 12일 전남...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후 정부가 그의 상속인을 대상으로 다시 제기한 재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8단독 장찬 판사는 30일 정부가 유씨의 아내인 권윤자(71)씨를 비롯해 자녀인 섬나(48·여), 상나(46·여), 대균(44), 혁기(42)씨를 상대로 낸 부동산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들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씨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그의 사망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과수 정밀감식으로도 별다른 실마리가 나오지 않자 시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과수 현장검증 소식에 시민들은 "국과수 현장검증, 유병언 시신 발견된 곳도 아니고?" "국과수 현장검증, 거기 가면 유병언 손가락...
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변사체로 보이는 시신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150cm였는데, 국과수는 지난 25일 시신의 키를 다시 159.2cm로 발표했다. 키가 안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7월 22일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변사체로 보이는 시신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150cm였는데, 국과수는 지난 25일 시신의 키를 다시 159.2cm로 발표했다. 키가 안 맞다"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유병언 손가락'이라는 게시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에는...
신창원
탈옥수 신창원·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연쇄살인범 강호순 등 범죄자들이 입었던 옷이 화제가 되는 현상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비록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각종 언론 매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그들의 명품 패션은 반드시 인기몰이를 해왔다.
로비스트 린다 김의 경우, 검찰에 소환 될 때 마다 쓰고 나왔던 큰 선글라스는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