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항체, 희귀질환 치료제, 미래 감염병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항체인 GC1102는 세계 최초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만성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시작했다. 또 대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치료제인 GC11
녹십자홀딩스는 포스코 계열 투자기관인 포스코 기술투자와 함께 미국 바이오 벤처회사인 ‘유벤타스 세라퓨틱스(Juventas Therapeutics·이하 유벤타스)’에 750만 달러(약 82억원)의 Series B-2 라운드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벤타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심혈관 질환 치료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