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군용 무인기 ‘윙룽Ⅱ’
- 중국이 비행과 정찰 능력이 개선된 다목적 군용 무인기를 개발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보도
- ‘윙룽Ⅱ’로 불리는 군용 무인기는 중국항공공업(AVIC)과 쓰촨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 이 무인기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항공기 엑스포를 통해 공개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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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공공업집단이 제작한 최신 무인항공기 ‘윙룽’은 13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중국은 올해 유인 우주선 도킹, 우주정거장 시험 등에 성공하는 등 우주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군의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나 사이버 공간에서도 해커 부대를 운용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최신 무인항공기 ‘윙룽’이 이번 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에어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이 제작한 무인항공기 ‘윙룽’은 무게 1.1t, 길이 9m, 날개길이 14m로 최고 5300m 고도를 날 수 있고 최대 4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윙룽’은 미국의 무인항공기인 MQ-1 프레데터와 흡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