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닌텐도는 게임기 ‘위유(Wii U)’에서 인기 게임인 ‘마리오카트’ 등의 온라인 대결이 가능했지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치 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의 음성채팅 기능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바로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스위치는 닌텐도 위유(Wii U)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스위치는 평소엔 대형 TV와 연결해 일반 거치형 게임기처럼 쓰다가 외출할 때는 휴대형 게임기로 변신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또한 스위치의 차별화된 특징은 6.2인치의 터치스크린 태블릿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조이 콘(Joy-Cons)’으로 명명한 작은 콘트롤러다. 고화질 TV 게임을 원하면 태블릿을...
‘위유(Wii U)’의 실패로 게임콘솔 시장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원’에 완전히 시장을 내준 닌텐도 입장에서 스위치의 성공은 절실하다.
게다가 닌텐도는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수년간 미루다가 지난달 데뷔한 ‘슈퍼마리오 런’이 게임 팬과 투자자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준 상황이라 시장은 더욱 스위치에...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 ‘위유(Wii U)’의 생산이 조만간 중단된다. 닌텐도는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자사 홈페이지에 ‘조만간 생산 종료’라는 안내 글만 살며시 올려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위유는 2012년 11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336만 대가 판매됐다. 이는 닌텐도의 주요 게임기 중 역대 가장 저조한 판매 실적. 가족용 소프트웨어와 LCD...
새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콘솔게임기 ‘위유(Wii U)’가 처참한 실패를 맛본 후 닌텐도가 총력을 기울여 만든 것이다. 위유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판매량이 1300만 대에 불과했다. 반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지금까지 400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진한 판매에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위유 게임 제작을 꺼리면서...
PS4는 지난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에 출시된 엑스박스원은 약 2000만 대가 출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 제품은 닌텐도의 ‘위유(Wii U)’는 2012년 출시 이후 1300만 대가 팔렸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PS 시리즈 등 게임 사업과 관련 서비스를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주력하고 있다.
MS는 X박스원의 운영체제(OS)를 PC OS인 윈도10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때문에 새 시스템에 맞는 콘솔이 필요하다.
닌텐도는 기존 위유(Wii U) 생산을 올해 안에 중단하고 새 게임콘솔인 NX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직 출시 시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르면 10월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게임기 제조업체인 닌텐도가 핵심 상품인 콘솔게임기 ‘Wii U(위유)’의 생산을 올해 안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는 위유용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가 적은 데다 전 세대인 ‘Wii(위)’에 비해 판매 부진이 워낙 심한 탓에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유용 부품을 공급하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미시마 다쓰미 닌텐도 최고경영자(CEO)는 “연말 쇼핑시즌 같은 성수기에는 휴대형 게임기 ‘3DS’와 콘솔게임기 ‘위유(Wii U)’등 회사 주력제품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모바일 게임 출시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주요제품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모바일 게임이 그를 뒷받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닌텐도는 콘솔 게임기 ‘위유(Wii U)’와 휴대형 게임기인 ‘3DS’의 판매 부진으로 이 기간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급감한 31억8000만 엔(약 298억7196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78억3000만 엔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1140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이 때문에 닌텐도의 첫 모바일 게임에...
일본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3DS’와 콘솔 게임기 ‘위유(Wii U)’의 판매 부진으로 예상을 크게 밑돈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닌텐도의 2015 회계연도 2분기(7~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급감한 31억8000만 엔(약 298억719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72억900만 엔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현재 게임콘솔 시장에서 PS4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원과 닌텐도의 위유를 누르고 세계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분기 게임사업부 매출은 12% 증가했다.
여전히 휴대폰 사업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분기 휴대폰 사업부 영업손실은 229억 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도도키 히로키 휴대폰 사업부 대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아미보에는 IC칩이 내장돼 있어 거치형 게임기 ‘위유(Wii U)’ 및 ‘닌텐도 3DS’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서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게임 시장에선 ‘슈퍼마리오’ ‘피치공주’등 게임 캐릭터 피규어가 폭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피규어 세트를 구하려는 마니아 층이 생기기도 했다. 북미시장에서 닌텐도의 피규어 부문 매출은...
콘솔 게임기인 ‘위유’ 판매량이 340만대에 그치고, 3DS 판매량이 760만대에 각각 머물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준 것이다.
인기 게임들 덕분에 체면을 회복한 닌텐도는 스마트폰 게임, 테마파크 조성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닌텐도는 실적 발표 직후 컴캐스트 NBC유니버설 계열사인 ‘유니버설 파크스 앤드 리조츠’와 캐릭터 제휴 사업을 하겠다는...
최신 기기인 위유(wii U)는 올해 분기 기준 900만대가 팔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같은 전망은 280만대로 줄었다.
일본의 한 중견 소프트웨어업체 사장은 지난 2012년말 위유에 대한 설명회 자리에서 “이같은 기계에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팔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슈퍼 마리오’로 대표되는 닌텐도의 대박 소프트웨어 역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닌텐도의 위유(Wii U)보다 처리 능력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연결될 수 있는 컨트롤러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는 닌텐도 위유의 컨트롤러와 비슷하지만 삼성전자가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당초 닌텐도는 1000억엔 영업이익을 점쳤으나 게임콘솔 위유와 휴대용 게임기 3DS 등 회사 주력 제품의 판매 부진에 실적 전망을 낮춘 것이다.
위유의 연간 판매 전망치는 종전의 900만대에서 280만대로 낮아졌다. 3DS 판매는 1350만대로 전년보다 25% 줄어들 전망이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콘솔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휴대용...
콘솔 게임기 위유(Wii U)의 판매가 예상을 밑돌면서 닌텐도의 순익 감소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닌텐도는 지난 17일 오는 3월 마감하는 2013 회계연도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유의 연간 판매 전망치는 종전보다 3분의 2 낮췄다.
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는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는 위유 생산을 중단하고 닌텐도의...
이번 적자는 연말 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됐던 가정용 게임기 위유(WiiU)와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의 판매가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3년 연속이다.
닌텐도는 또 2013회계연도 순손익 역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점치고 적자폭은 250억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