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링동이 1위를 차지한 10~15만 위안(元) 중형차 부문은 북경현대가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에 처음 참가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2016년 한 해를 제외하고 위에동(HDc), 랑동(MDc) 등 중국형 아반떼가 연달아 1위에 오르며 차급 내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5만 위안 이하 중대형차 부문 1위에 오른 중국 전용 모델 밍투는 4년 연속 (2015~2018년) 1위를...
애초 현지 준중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했던 위에동(아반떼 HD) 전기차는 LG화학 배터리 대신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했다.
현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위에동을 바탕으로 중국산 배터리와 아이오닉 전기차의 구동계를 활용해 새 모델을 선보였다. 택시를 포함한 법인차 수요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에동 EV의 성공 여부에 따라 코나의...
현대자동차는 8월 출시한 위에동 전기차(EV)를 필두로 향후 다수의 EV와 PHEV를 중국 시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포드와 GM은 33종의 전기차 모델 개발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도 전기차 연구 개발 시설을 중국 현지로 옮기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또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올 뉴 쏘나타와 위에동 전기차도 올해 중국 시장에 공개한다.
기아차도 9월 소형 신차 페가스와 K2 크로스 및 K4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신차 론칭 프로모션 진행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신에너지 차량 의무 생산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최 부사장은 “2020년까지 매년 4~5% 연비개선을 요구하는 등 규제가 있다”며 “중국에서는 하반기에 ‘위에동’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 6종을 투입하며, 의무 생산 제도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수소전기차와 1회 충전시 주행거리 380km가 목표인 코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위에동 전기차 모델 등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 6종을 출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의무생산제도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6일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중국 전략형 SUV인 ix35와 위에동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 판매감소를 신차 효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합작사인 북경현대는 경영 노하우를 총동원해 현 상황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현지 사회공헌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자 신뢰를...
이에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올 뉴 위에동’과 ‘KX7’을 투입하며 신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지만, 장기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앤드루 길홈 컨트롤리스크 수석이사는 지난달 ‘중국 규제 강화 시나리오 및 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중국의 일본 경제보복의 사례를 들며 사드...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20일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영문명 셀레스타)’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08년 중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위에동’은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133만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장원신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는 “위에동은 베이징현대 대표...
현대자동차는 25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컨콜)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위에동'과 신형 SUV 등 중국시장 특화 모델 3개 차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볼륨 차종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차종 위에동의 완전 변경 모델인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 뉴 위에동’은 지난달 출시된 ‘위에나(悅纳,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차의...
지난 2004년 ‘이란터(伊兰特)’라는 이름으로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아반떼는 2세대 위에동(说动)과 3세대 랑동(朗动)을 거치며 지난해까지 총 338만여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링동(领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는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한 사양들이 적요돼 현지 전략 차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최근...
(전장 4610mm, 전폭 1800mm, 전고 1450mm)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중국 2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를 통해 ‘2003년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XD)-2008년 위에동(국내명 아반떼 HD)-2012년 랑동(국내명 아반떼 MD)’에 이은 중국형 현지 전략형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국민차 ‘아반떼’의 돌풍을 중국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위에동...
중국 시장에서의 호성적은 ‘위에동’이 이끌었다. 지난 2008년 중국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101만6446대를 기록,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위에동은 국내에서 ‘아반떼HD’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구형 아반떼를 현지인의 취향에 맞춘 차다.
러시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해에는 17만2000대, 기아차가 18만7000대를 판매, 토종...
구형 아반떼HD를 베이스로 개발한 중국형 아반떼 ‘위에동’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신형 아반떼 역시 현지시장 현대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뉴욕오토쇼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싼타페가 거대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싼타페와 투싼은 북경현대의 주력 SUV로 자리잡아왔다. 안팎을 화끈하게 바꾼 신형 싼타페는 미국과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