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은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등 산하
기존 4개->6개로 기관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서울 양천구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연간 50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집, 어르신 시설 등 172개 기관을 대상으로 303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올해는 교육 횟수를 500회로 대폭 늘렸다. 수강 인원도 지난해 7300명에서 80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교육은 '전
제6대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혁신 위해선 금융투자업 역할이 중요…제대로 된 투자문화 정착 목표”
“위험을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좋은 금융상품을 만들 기회가 없어집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센터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촉각을 세우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송도 본사에서 주 사장 주재로 해외 주요 네트워크들과 연결해 글로벌 공급망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자원 보유 국가의 독점주의 강화로 공급망 위기가 언제든 촉발될 수 있는 상황에서 비상시 대응 체제와
우리나라의 기업경영 환경과 기업가 정신이 선진국보다 뒤처져있고, 기업가 정신 수준은 과거보다 낮아지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은 21일 한국경영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환경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경영학자의 62.3%는 우리나라의 경영환경이 선진국보다 뒤처진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기업규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할 것 없이 돈풀기에 집중한 통화정책의 여파로 우려됐던 인플레이션이 본격화하는 조짐이다. 석유 등 원자재의 수요 확대와 공급부족,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살아나는 상황이 겹쳐 연쇄적 가격 상승을 불러오면서 인플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조사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107.39)는 작년 같은 달보다 2
풍림무약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재택근무를 운영한 기업 10곳 중 6곳은 재택근무 시행 전 대비 업무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활용 근로자 10명 중 9명은 재택근무에 만족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크게 확대된 재택근무 실시 현황 관련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유럽 통합에서 역사적 전환점이다.”
지난 18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5000억 유로(676조여 원)의 유럽경제회생기금(European Recovery Fund, ERF) 창설을 제안했을 때, 유럽 언론들은 이처럼 평가했다. 독일이 그동안의 금기를 깨고 유럽연합(EU)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나섰다. 하지만 독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돼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얼굴, 유망 관광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 서울 관광산업의 이끌어갈 유니콘을 찾는다고 밝혔다.
총 3억7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78) 상원의원이 첫 맞짱 토론을 벌였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과 샌더스는 이날 CNN TV 스튜디오에서 첫 양자 대결을 펼쳤다. 다만, 토론은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을 의식해 청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줄줄이 연기·취소되는가 하면, 결혼식 초대장을 보낸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를 취소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몇 장을 얻기 위해 마트 앞에 줄지어 선 긴 행렬을 보면 마치 반세기 이전으로 돌아간 느
국민 10명 중 6명은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온라인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는 전국 남녀 3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로봇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0%에 달했다. 대신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6.0%에 불과했다.
복합위기의 태풍에 휩쓸린 한국 경제다. 미·중 무역갈등은 환율전쟁으로 번졌고, 일본은 우리 산업의 심장을 겨냥한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조치를 강행했다. 꽉 막힌 상황은 오래갈 조짐인데, 길이 어디에 있는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기술패권과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 트럼프 미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한 직업 능력으로 '위기대처능력'이 꼽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30년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되는 글로벌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직업세계에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도출한 연구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4일 발표했다.
현재와 10년 후 미래에는 '위기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제일 높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마약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강호와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근본도 없는 한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약왕’에서 송강호는 밀수입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다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한 후 마약왕이 된 이두삼 역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지에서도 메신저나 이메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은 생소한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될 필요성이 커졌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란 휴가나 퇴근 후에 업무 관련 연락을 받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근무시간 외에 업무상 연락이 와도 노동자가 이를 거부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프랑스는 지난해부터 노동법
“기업도 살아 숨을 쉬는 생물처럼 늘 변하는 유기체입니다. 따라서 기업경영도 환경에 따라 변화를 해야 하죠. 정보혁명 또는 지식혁명인 제3의 물결로 큰 변혁을 겪었다면 미래는 영성(靈性)이나 지혜를 통한 제4의 물결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영성경영연구소 더 하우(THE HOW) 박선영 대표이사(44)는 현대의 대표적 경영 패러다임이 지식경영이라면 머
1999년 사관학교 첫 여성 생도로 입교
회식·야근까지 아이 데려가며 ‘악착육아’
남성중심 조직이라는 해군 특수성 깨고
지난달 소해함 함장으로 발탁 8월 취임
탄력근무 도움 됐지만 일가정 양립 먼 길
여군 고위직 진출 위한 제도발전 기여할 것
‘제1호’,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기란 쉽지 않다.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