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내년에 도래하는 보험사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의 콜옵션 규모는 4조4000억 원(17건)이다. 금융당국은 이 중에서도 대규모로 외화로 발행했고, 발행 형식은 공모인 신종자본증권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이 지난 2018년에 공모로 발행한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과 KDB생명의 2억 달러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등 수신상품의 금액과 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작년 10월 25일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 결정을 발표했고, 올해 2월 15일부터는 수시입출금예금, 적금 및 정기예금(원화 및 외화)의 신규가입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에 제공할 정보가 줄게 됐다.
그러면서...
(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등 수신상품의 금액과 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문제는 한국씨티은행이 소매금융 철수로 개인수신 신규가입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작년 10월 25일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 결정을 발표했고, 올해 2월 15일부터는 수시입출금예금, 적금 및 정기예금(원화 및 외화)의 신규가입을 중단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이로써 우리은행은 7월 후순위채 4000억 원 발행에 이어 신종자본증권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약 0.21%p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토대로 앞으로도 안정적 수준의 BIS 비율 관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한은행은 323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연 4.50%(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7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기관과 리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기업은행은 이번 원화 후순위채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중에서도 사회적 채권(소셜본드)으로 조달했다. 후순위채 발행자금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을 위해 대출 등 지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업은행의 발행에는 한양증권, 교보증권,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인수단으로...
신한은행은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녹색채권,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민평금리에 0.47%를 가산한 2.58%(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30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투자...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41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연 2.26%로 결정됐고 발행 스프레드는 역대 시중은행 원화 후순위채 중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비율 제고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리은행은 “바젤III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원화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서이며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5.4%에서 0.19%p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애초 2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최초로 지난해 원화표시 ESG 채권이 발행된 데 이어 올해에는 정부가 외평채를 ESG로 발행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 위주로 ESG 후순위채가 발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 한광열 연구원은 “발행 주체 및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는 ESG를 고려한 채권이 발행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수요...
우리금융은 2500억 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물로, 수요예측에서 유효 수요가 몰려 당초 예정 금액인 2000억 원보다 500억 원 증액해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다음 달 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국고채 금리에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발행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우리금융은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8년물 1000억 원과 10년물 3000억 원 이 동시에 발행됐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발행된 후순위채보다 1000억 원 더 많이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만기 8년물 2.13%, 만기 10년물 2.20%이다. 바젤3...
우리금융지주는 3000억 원 규모의 10년물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채권은 바젤3 도입 이후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최초로 발행된 원화 후순위채권이다.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금리인 2.28%로 확정됐다. 채권 발행금리는 고정금리로 지난 1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한...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과 지난 7월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 원 발행을 통해 BIS비율을 높이며 지주사 전환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기조로 장기 고정금리 채권에 대한 글로벌 투자수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장기물 투자에 우호적인 미국과 대만 투자자를 공략했다.
우리은행은 외화 채권을...
지난 1월 원화후순위채 자본인정액이 2400억 원 줄어든데 이어 12월 외화후순위채권 1116억 원이 추가로 감소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구채에 대해 발행일로부터 5년(1200억 원), 10년(500억 원)이 지난 시점에 조기 상환할 권리가 있다. 희망 금리는 각각 5년 만기 국고채권 개별민평에 1.4%포인트~1.8%포인트를 가산한 금리, 10년 만기 국고채권 개별민평에 1.6...
30% 내외로 한국가스공사가 발행한 원화채권 수익률 연 1.45%보다 85bp나 높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은 달러로 발행된 코리아 외화채권표시 채권에 투자하여 국내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성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또 자산의 20% 이하는 국내 대기업이 발행한 외화표시 후순위채와 달러 외 기타 통화로 발행된 고금리 외화표시 채권에...
이는 2016년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원화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번 발행되는 후순위채는 바젤Ⅲ의 조건부 자본조항이 포함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금산법상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지급의무가 사라지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이다.
이번 발행은 신한은행의 세번째 바젤Ⅲ 적격 원화 후순위채로 신용평가기관(한기평, 한신평...
실제 원화예대금리차는 지난해 3분기 2.26%에서 올 2분기 2.21%, 3분기 2.17%로 줄었다.
고금리 후순위채 상환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중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3.2%) 늘어난 8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25.9%) 줄었다. 이는 환율 상승으로 외화부채 환산손실이 늘면서 외환관련...
자기자본의 경우 1조3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지만 신종자본증권 상환 및 부적격 후순위채의 단계적 자본미인정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위험가중자산은 원화대출금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바젤 III 도입 이후 당초 예상대로 부적격 증권의 자본미인정 등으로 자본비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총자본비율은 양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