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종정 예하의 추대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자"고 기원했다.
이날 추대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하여 불교계와 이웃종교 대표자, 인도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여야 4당 대표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계 인사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10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 문 대통령과 채식 오찬을 함께하며 7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남은 마지막 과제는 국민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은 "금년에 중요한 선거가 있다"며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상생할 수 있도록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 스님은 "우직한 사람이 한 우물을 파서 크게 성공한다는 우공이산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런 때 대통령과 사회 지도자, 불교계가 대중에게 더 낮은 자세로 보살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모두가 하나의 생명 공동체로 연결돼 있다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로 조계종 종정인 진제 대선사가 친필로 만고휘연(萬古徽然)*이라고 쓴 휘호를 전달했다.
원행스님은 “만고휘연은 무한 세월동안 영원히 광명하다는 뜻으로 전대미문의 국가적 어두운 위기를 밝은 지혜로 물리쳐 국민과 함께 영원히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이번에 새롭게 청와대직원불자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성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리한다.
이날...
오전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다녀갔다.
정오가 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빈소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조문하지 않고 조화만 보내기로 했다.
조문은 오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조문객은 바닥에 붙은 테이프 간격으로 거리두기를 하며 두 줄로 서서 방문객...
오전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다녀갔다.
정오가 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빈소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조문하지 않고 조화만 보내기로 했다.
조문은 오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조문객은 바닥에 붙은 테이프 간격으로 거리두기를 하며 두 줄로 서서 방문객...
이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교계가 어려운 상황이나 국가적 재난 극복과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대중법회 중단과 불교행사 연기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국 사찰에서 재난 극복을 위한 기도정진 수행, 성금 모금, 의료ㆍ방역관계자 지원 등...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 불교역사문화 기념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동욱 KB국민카드 부사장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재단 측에 1억 5000만 원 치 책가방 선물세트 2300개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이 선물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보좌하는 조계종 사서실장과 조계종의 입법부인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 대표스님 앞으로 배송됐다.
조계종은 불교 오계 중 하나인 '불살생(不殺生ㆍ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에 따라 다른 생명을 해쳐 음식으로 취하는 것을 금한다. 말린 고기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조계종은 보도자료를 내 황 대표에게 '깊은 유감...
김정숙 여사는 법회에 앞서 총무원장실에서 원행스님 등 조계종 스님들과 차담을 가졌다. 원행스님은 “해마다 종단협 신년 하례 법회에 참석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고, 이에 김 여사는 “늘 뵙고 싶었다. 대통령의 시대적 과제인 남북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국의 사찰에서 애 쓰며 기도하고 있다 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행 스님은 “불교계는 민족의...
이날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 7명이 참석했다. 7대 종단 중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문...
전날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책가방과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1억5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세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한편 기념법회에 앞서 김 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스님, 법룡사 신도회장 및 신도들과 사전환담을 했다.
사전 환담에서 원행스님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활동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들으시며 해 나간다면 모든 일이 잘 풀리리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템플스테이라는 접점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단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109개 운영 사찰에서 다양한 계층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