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술채록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 '원풍경原風景'을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광장에서 개최한다.
예술위원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03년부터 추진한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사업'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24일 예술위원회에 따르면, 구술채록사업은 원로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사적 체험을 기록하고 보존해 예술창작...
서울마루는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에 따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광장이 가진 이념적 공간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 일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마루 한편에는 기존 건물의 콘크리트 기둥 잔해 일부를 역사 흔적으로 남겼다. 건물이 세워진 일제강점기부터 조국 광복,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등을 거쳐...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란 취지에 따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광장이, 지하 3개 층은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전시관이 들어섰다.
지난해 10월엔 서울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슈퍼그라운드’ 전시를 통해 임시 개관한 후 약 5개월의 보완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관한다. 지하 2층엔 시민청, 지하철 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도 새롭게...
개별정비지구는 한양 도성과 어우러진 마을의 풍경 및 기존 도시 조직 유지를 위해 원지형ㆍ원풍경 보존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성북2구역은 원지형과 풍경을 유지하기 위해 저밀개발을 하고 남는 용적률을 고밀개발이 가능한 신월곡1구역으로 이양하는 결합개발 방식”이라며 “결합개발을 통해 수복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한 최초의...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로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광장을, 지하에는 서울 도시‧건축의 발전과정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서울도시건축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원순 시장은 "관(서울시)과 종교계(대한성공회)의 협력으로 일제에 의해 가려졌던 우리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