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의 메시지 팀장을 지낸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조 후보와 경제부총리 출신이자 원조 친박으로 불리는 4선 최 후보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지역이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로 ‘3파전’이 치러진 부산 수영구에선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를 차지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장 후보를 수영구에 공천했지만...
2014년에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당대회 친박계 서청원 후보가 지고, 비박계 김무성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유 전 의원의 지지율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일 발표한 12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유 전 의원은 3위(10%)를 기록했다. 21일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보이지 않는 윤심에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원조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누구와 손잡느냐에 모든 관심이 쏠릴 정도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나김장연대’(나경원·김기현·장제원), ‘안장연대’(안철수·장제원) 등 장 의원의 성을 딴 각종 연대설이 난무한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19일 MBC 라디오에서 당권주자들을 향해 “나예요 병에 걸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이른바 ‘태극기 부대’와 활동하며 극우 친박 인사로 알려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거침없는 발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나 부위원장은 1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는 항상 제가 1등”이라고 말하며 차기 당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김...
원조 윤핵관으로 불리는 모 의원은 윤 대통령의 대선 출마 과정에서부터 깊이 관여해왔다고 하니 그렇다 치자. 나머지는 언제, 무엇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그리 가까워졌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가장 궁금한 것은 이들은 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다. 그것도 자신들이 주군처럼 떠받드는 윤 대통령의 국정동력을 갉아먹어 가면서까지. 윤...
수차 사면을 주장해왔으며, 여당 대표의 오늘 발언이 진심이기를 바란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불리던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과 반목하다가 그의 탄핵에 찬성하면서 탈당했다. 이후 보수 진영이 함께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옛 한국당에 계셨던 분들도 있다"며 "제가 원조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다. 계파를 따지지 않고 어떤 후보든 돕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통합당에 공식 합류하는 김종인 신임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 "늦었지만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수도권이 가장 중요한 승부처이니 압승하도록 중요한 비전이나 정책 메시지를...
한 의원은 2007년 당 대선후보 경선전에서 박 전 대통령을 뒷받침하며 대표적인 '원박'(원조 친박)으로 꼽힌다.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친분관계이기도 했지만, 박 전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문건 파동을 계기로 친박(친박근혜) 주류 측과 거리를 둬왔다.
한 의원은 당 홍보기획본부장과 상임전국위·전국위 의장, 이번 2⋅27 전당대회 의장 등을...
유승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원조 친박이나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과 완전히 결별했다. 칼퇴근법 제정, 사드 배치,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을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5선 의원 출신으로,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대표 등과 ‘남원정’이란 개혁파로 불렸다. 주요 공약으로는 모병제 도입, 전술핵...
이 때문에 일각에선 ‘원조 친박’이라 불린 바 있다.
특히 유 의원은 박 대통령의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캠프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당시에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한나라당의 정책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기본 원칙이 잘 잡혀있는 분이며 특히 깨끗한 분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중립 성향 범친박계인 이주영 의원은 2만1천614표,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한선교 의원은 1만758표를 얻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새 지도부에는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의원(전대 득표순)과 유창수 후보(청년최고위원)는 선출직으로 최고위원단에 합류했다. 당 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1명은 아직 공석이다.
전날 이정현 대표의 선출로 새누리당은...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훈은 “유권자들께서 의회민주주의가 너무 많이 훼손됐다고 생각하더라”며 “국회로 돌아가면 의회민주주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나경원(동작구을), 이은재(강남구병), 박인숙(송파구갑), 박순자(경기 안산단원을), 김정재(경북...
'원조 친박'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가 여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초갑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20대 총선 개표결과 이혜훈 당선자는 5만4116표(57%)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2만7031표, 28.5%)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혜훈 당선자는 17, 18대에 이어 3번째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18대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득표율(51.17%)보다 높은 75.1%로...
“이미 제도는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데 운영을 제대로 못해 흐트러져 있는 부분이거든요.” 애초 원조 친박이었음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것도 본인이 생각하는 경제법치 실현에 대한 문제였던 듯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한낮보다 구름 조금 더 끼고 기온도 1도 더 올라갔다. 장소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방배동 카페골목 끝 뒷벌공원....
이후 경제정책 면에서 의견을 같이하면서 최측근으로 자리했는데,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근 후보는 더민주 영입 인사로 새누리당 초강세 지역에서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정치신인이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 후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18대...
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초기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내면서 ‘원조 친박’으로 불렸지만 기초연금 도입 과정에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다 비박계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진 의원은 입당과 동시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 전략공천을 받았는데요. 여당 텃밭에서 ‘당’이 아닌 ‘인물’로 또 한번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원조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진영 의원이 20일 "저는 대한민국주의자로서 새 깃발을 들었다. 전 그 깃발을 함께 들 동지를 더불어민주당에서 찾았다"며 더민주 입당을 선언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추구한 초심의 정치는 완전히 좌초됐다.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적 정치에 휩싸였고...
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은 ‘원조 친박’이었다.
그러나 2007년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박 대통령과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사실상 ‘탈박’으로 돌아섰다. 한동안 박 대통령과 진영 의원의 관계가 소원해졌지만, 201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면서 그는 박근혜 정부 실세로 다시 부상했다.
박 대통령은 당선인은 시절 진영 의원을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원조 친박(친박근혜)계로 불리는 진영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부위원장을 맡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입각했지만, 기초연금 도입 과정에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다 장관직을 던지면서 비박(비박근혜)계로 돌아섰다.
다만, 진영 의원은 더민주의 제안에 대한 기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