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원전 계측기와 반도체 온도센서 등을 생산하는 우진이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우진이 전년 대비 올해 1분기 영업익이 11배 증가했다.
우진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7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07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창업주 정신 계승해 원전 폐로 사업관련 기술 연구 및 투자]
[원전 폐로 사업에서 삼부토건과 시너지 낼 것]
중소상장사 우진이 삼부토건을 인수한다고 하자 주식시장에서 여러 시선이 모아졌다. 삼부토건이 아무리 어려워졌다 해도 삼부토건은 창립 70여년의 중견 건설사였고 강남 노른자위에 1조 원대 5성급 호텔도 갖고 있던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우진이 모멘텀 점수 99점, 펀더멘탈 점수 90점 등 종합 점수 95점을 얻어 15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우진은 원전계측기 매출이 올해 178억원, 내년 290억원으로 완전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산중공업과 내년부터 신설 원전에 계측기를 처음으로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실적 가시성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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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일 우진에 대해 비원전부문 호전으로 실적 성장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1만 25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진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억원,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121%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 실적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포스코 등으로 납품되
현대증권은 21일 우진에 대해 4분기 흑자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014년 원전 가동률의 정상화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ㆍ태윤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48억원, 영업적자 23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한수원의 경영공백에 따른 원
현대증권은 31일 우진에 대해 사업다각화 등으로 원전 증설 논란과 관련된 영향이 미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서 원전 증설이 중단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원전계측기 매출이 최소 500억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며 “원전 관련 매출은 2011년 218억원에서 올해 93억원으로 급감하
현대증권은 15일 우진에 대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서 원전 비중 축소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적정주가 1만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5년 원전 비중을 22~29%로 설정해 1차계획(41%)보다 원전 비중이 감소하나 산업통상부가 2024년까지의
현대증권은 2일 우진에 대해 인수합병(M&A)로 기존 유량계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목표가 1만2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지난 1일 플랜트 및 발전용 특수밸브 업체인 에쓰브이씨의 지브씨의 지분 65%를 69억원에 인수했다”며 “연초 발전정비업체인 우진엔텍을 인수한데 이은 두 번째 인수로 향후 추
실적악화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일부 기업들이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격 덤핑과 수요 부진으로 최악의 실적을 이어온 성신양회는 제품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올 들어 47.23% 상승하며 6920원에 전일 장을 마감했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현대증권은 21일 우진에 대해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지난해 회사 의지와 무관한 이유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급감했는데 고마진의 원전계측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 감소한 것이 실적 악화의 주
우진은 13일 135억 규모 유량계측기를 일본 OVAL사와 공동(Joint Venture)형식으로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하고 대림산업이 수주한 알 아프마디 정유공장 내 가스공장 건설(LPG Train No.4)에
우진 유계현 사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가슴이 뛰었다. 웨스팅하우스가 과점하고 있던 국내 Q등급 계측기 시장을 우진이 국산화를 통해 대체한 후 적대감을 가지고 있을 그들이 먼저 손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우진의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유계현 사장은 “60년 만에 웨스팅하우스가 구매사절단을
대신증권은 26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하는 우진에 대해 원자로 정밀 계측기 독점 공급 회사로 원자력발전 시장의 성장성과 무차입 경영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반영하면 공모가 기준의 주가는 1만5000원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정밀계측장비 제조업체로 사업 초창기 철강용 계측기가 주력 사업이었으나 원자로 계측기 국
국내 유일의 원전 계측기 전문 기업인 우진(유계현 사장, 사진)이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온 계측 전문기업으로 30년의 업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발전에 있어 필수인 원전용 핵심 계측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