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빅데이터·AI 기반의 예측 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가동 원전의 주요 회전·전력 설비의 감시·진단에 적용되고 있다.
육군은 무기체계와 구성 장비의 상태 분석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분야의 세계적 호황으로 전례 없는 사업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두산밥캣 분할 등 사업 구조 재편이 이뤄지면 생기게 되는 1조 원 수준의 투자 여력을 원전 사업에 투입하겠다”며 “신기술 확보 및 적시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현금 확보와 더불어 추가 차입 여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
한주기 무정지 운전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 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말한다. 운전·정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통한다.
한수원은 한울3호기는 그동안 증기발생기, 주변압기 등 대규모 설비개선과 다빈도...
한울본부 측은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 고장이며, 한울원자력본부는 해당 설비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에 나란히 위치한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쌍둥이 원전으로 각각 설비용량이 1.4GW(기가와트)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 제어 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과 두산퓨어셀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발전설비와 담수 설비 등 발전 플랜트 분야의 강자다. 최근 원자력발전소 사업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는 등 두각을 보인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3098억 원, 매출은 4조1505억 원 규모다.
주력 분야인 발전소 건설분야 공사실적(2023년 기준)은 원자력발전소 2877억 원...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될 예정으로 30년 추가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KPS는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수화력, 원자력) 및 송변전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하며, 세계 최고의 전력설비 정비 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BNEP)에서 진행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에 크게 기여...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자력, 화석연료 등 전통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활성화를 공약으로 전면에 내세운 점도 원전 기업의 호실적을 기대할만한 요소로 작용 중이다. 그는 집권 2기 공약집과도 같은 ‘아젠다 47’을 통해 기존 원전을 지속 가동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로 원자력...
원자력 계측제어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우진엔텍은 31.26% 내린 2만7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각) 체코 정부가 추진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우진엔텍은 주로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탓에 수혜와 거리가 멀다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원자력 발전소인 월성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시작으로 30여 개의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 시공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원전관련 설계부터 시공, 성능개선, 폐기물처분, 원전해체에 이르는 전 사이클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사다. 2017년엔 '해외수출 1호'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원자력과 수력, 양수, 원전 해체 분야의 신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생산설비 보강 등 기술력 확보 및 수출과 연계할 수 있거나, 발전소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부문별로 각각 최대 4억 원,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29일까지 한수원 상생협력처...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종목에는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두기업 뉴스케일 파워, 세계 최대의 우라늄 채굴 기업 카메코 등의 원자력 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있다.
또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이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설비가 안정성을 입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설비가 누적 2083시간 안정 운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플라즈마 처리설비는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 이상의 열을 내는 것이다.
이 설비는...
미국 원자력 에너지 발전 기업인 컨스텔레이션, 송전‧배전망의 이튼, 네트워크 장비인 아리스타 네트웍스, 서버 액체 냉각의 버티브시스템 등 각 분야의 선두 기업들 중심으로 10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지금까지 주요 테크 기업들이 AI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기술...
축구장 2850개 넓이에 달하는 20㎢ 사업부지에 태양광 모듈 약 293만 개를 설치, 원자력 발전소 1기(1400MW)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 완공 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한국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사업 중에서 단일 사업으로는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연평균 예상...
특히, ESS(에너지저장시스템)과 원자력, 육상태양광, 해상태양광, 해상풍력, 육상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200MW 규모 ‘오미해도리’ 육상태양광 산업을 진행 중이다. 1단계인 31MW 발전사업 허가 취득을 완료 했고, 2단계 발전사업허가가 진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 개발한 원전 핵심기기가 원자력발전 운영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한수원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해 최신 규제 요건을 반영한 국산 환경피로감시시스템(NuFMS 2.0·Nuclear Fatigue Monitoring System 2.0)을 자체 개발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전 주요 기기 및 배관에 누적된 피로(Fatigue) 손상도를 주기적으로...
한편, 태광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각종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원자력 및 수력, 화력 발전설비 분야, 석유화학 등 중화학산업분야, 조선분야 등에 사용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삼성중공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등 국내 산업 전분야와 엑슨모빌, 아람코, BP, Total 등 미주, 유럽, 중동...
한편 태광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각종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원자력 및 수력, 화력 발전설비 분야, 석유화학 등 중화학산업분야, 조선분야 등에 사용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삼성중공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등 국내 산업 전분야와 엑슨모빌, 아람코, BP, Total 등 미주, 유럽, 중동, 동남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전 세계적 탈 탄소 기조 가속화로 기존 노후화된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 시설의 복합화력발전 전환과 원자력발전소 및 신재생 에너지원의 도입을 적극 검토·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29.3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노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