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수클루는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미 제약사 100여 처에서 사용 중인 의약품 통계 데이터제공 솔루션인 ‘UBIST Pharmacy’와 ‘UBIST Clinic’의 신규 서비스 ‘질환분석’을 함께 사용한다면 원외 및 원내 처방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의약품 전체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매출 증가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원외의약품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조제건수(-6.4%)와 조제금액(-3.9%)이 모두 감소했다.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전공의 사직 영향이 가장 큰 상급종합병원의 조제건수(-13.3%)가 큰 폭의 감소했다. 조제금액(-3.7%)은 전체 시장 감소분과 비슷했다. 한국아이큐비아는 조제금액의 감소폭이 적은 것에 대해 외래 환자들이 향후 지속될 의료공백을 우려해 약을 장기로 처방...
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은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 및 2030년 글로벌 현지 매출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산 신약 30호인 케이캡은 새로운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5536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복용 후...
지난해부터는 케이캡의 매출 비중이 수액을 뛰어넘었다. 대웅제약 역시 펙수클루를 1조 원 품목으로 키우는 ‘1품 1조’ 전략의 핵심으로 지목해 P-CAB 신약의 활약이 올해 실적에서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경쟁 관계인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지만,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P-CAB으로 전환하겠단 목표는 같다. 원외처방실적 기준 P-CAB...
‘UBIST Pharmacy’는 전국의 약국 패널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해 원외처방시장에 대한 의약품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의약품 매출 실적 분석 및 의약품 개발, 영업 실적 관리 등을 목적으로 사용 중인 국내외 주요 제약사는 100여 곳에 달한다.
이달 8일에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UBIST Pharmacy’를 정식 오픈하며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로수젯(이상지질혈증) 1788억 원,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등) 1419억 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616억 원과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 425억 원,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217억원 등의 매출을 기록하며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6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 1위 매출을 달성한 한미약품은 원외 처방 부문에서만 전년 대비 10%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로수젯(이상지질혈증) 1788억 원,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등) 1419억 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616억 원과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 425억 원,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2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송 회장은 지난해 한미그룹의 성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 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유례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한미약품은 UBIST 집계 기준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8347억 원의 국내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하면서 최근 6년 연속 원외 처방 매출 1위 기록이 확실해졌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7000억 원 이하 매출을 기록한 타사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 등을 약국 패널들로부터 확보한 처방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회사 측은 2018년부터 이어온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기록을 올해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제약사 1위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4831억 원을 올려 지난해 3분기보다 11.9% 성장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원료의약품(유한화학)과 생활용품(유한건강생활)의 부진이 반영돼 9억 원에 그쳤다....
2018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한미약품은 올해에도 이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억 원과 영업이익 260억 원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0.3%, 7.7% 증가했다.
한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역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등 전문의약품의 활약이 이어졌다. HK이노엔이 개발해 종근당이 공동판매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경쟁 제품의 등장에도 3분기까지 누적 원외처방실적이 1141억 원을 기록할 만큼 선전을 이어가 실적의 한 축을...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 3427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으로 각각 8.1%, 5.0% 늘었다.
원외처방실적은 유비스트 기준 8.9% 성장한 2102억 원을 달성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등 자체 개발 신약이 핵심 경쟁력이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7039억 원, 영업이익 931억 원으로 각각 10.3%, 28.6% 증가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로수젯(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의 2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한 400억 원을,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치료제 제품군)’는 5.0% 성장한 33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가 늘면서 고혈압의 발병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소아 고혈압을 내버려 두면 성인이 되면 동맥경화 발병을 일으킬 수 있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레보텐션정은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 약 200억 원을 기록, 국내사 고혈압 단일제제 매출 1위를 유지했다.
원외처방실적 4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100억 원 고지를 넘었으며,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의 3위 품목으로 안착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에 마케팅 역량을 집결했다. 국내외 심포지엄·학회·박람회 등 참가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상반기 중 주요 상급종합병원 랜딩(신약의 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페수클루를 연매출...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385억 원을, ‘아모잘탄패밀리’는 4.1% 성장한 33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미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한미약품 1분기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은 1110억 원의 1분기 매출을 실현했다....
유일하게 남은 오너 2세인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6일 끝난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1조331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수성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 ‘롤베돈’이 출시 3개월 만에 약 130억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핵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