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헌재가 이를 기관 내 문제로 보고 청구를 각하할 가능성도 있다.
수사지휘권 수용 여부에 대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윤 총장의 고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윤 총장은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15년 만에 발동된 이번 사태를 두고 법조계 원로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하에는 사무처와 함께 저감위원회, 피해예방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사회 원로로 구성된 '자문단'을 뒀다.
반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유엔 사무총장직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며 "미세먼지 해결을 국민들께서 제게 주신 저의 마지막 과업이라고 생각하고...
이 대회의 우승으로 어 전 감독은 1982년 세계야구연맹이 정한 올해의 감독상과 정부가 수여하는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은 바 있다.
감독직을 마무리한 이후로도 초대 일구회장(1991), KBO 규칙위원장(1992~96), KBO 원로 자문단(1991~) 등의 한국 야구계 중임을 도맡으며 야구 발전에 힘써왔다.
자문단 및 학계에서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 이사장,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 정상회담 원로 자문단도 동행한다.
또 향후 부문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종교계 등도 다수 포함됐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김주영·김명환 양대 노총 위원장,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김덕룡...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원로자문단의 이색 제안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에 여성이 더 참여해야 한다거나 청소년을 수행단에 포함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는가 하면 문 대통령이 손흥민이 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12시 30분부터...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 초청 오찬에서 “이제 북한이 더 한 걸음 나아가야 할 일은 미래 핵뿐만 아니라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 핵물질, 핵시설, 핵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폐기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자신들은 여러 가지 조치들을 진정성 있게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본관 충무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홍석현 자문위원은 “의전과 행사보다 성과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북한과의 사전협의, 미국과의 정책 조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원탁 자문위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남북간 군사적...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있어야만 남북 관계를 풀어갈 수 있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과 소통하겠지만 남북 관계에 있어서 누구보다 설득력을 갖고 계신 원로자문위원들께서도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임은 평화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8일 남북정상회담 원로 자문단 21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원로 자문단에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김정수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 등 21명과 전문가 자문단에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
또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과 관련해 “원로자문단 20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 안팎으로 짰다”며 “현재 자문단 이름에 오른 분들의 동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명단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만큼 내외신 언론인이 원활하게 보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자문단 인적 구성에 대해 임 위원장은 “우선 경험이 많은 원로와 전문가를, 또 소장그룹에서도 한반도 관련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며 “현재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여서 구성되는 데로 공개하겠다”고 대답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 구축과 관련해 임 위원장은 “고위급회담이 3월 말 진행되면 그 안에서 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
주 장관은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에서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석탄발전을 축소하는 등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전원믹스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신재생 확산에 대비한 송변전망 보강ㆍ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수요관리 강화와 안정적 백업 전원 구축을 추진할 것”...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후변화, 지진, 미세먼지 등 최근 에너지 분야의 각종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1차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형환 장관을 비롯해 이회성 IPCC 의장, 김영훈...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과 노동 현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노동 분야 학계 원로 자문단’은 27일 노사정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이런 의견을 내놓았다.
원로들은 “지난해 노사정 대타협’을 체결하고도 2대 지침 등 부분적 이슈에 매몰돼 일방에 의해 파기되고 노정간 극한 대립으로 치닿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재무부 장관과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내며 박 대통령과는 대를 이어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또 박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후원회장을 맡았고, 17대 대선을 앞둔 지난 2007년 1월 박근혜 캠프에 합류해 경제자문단의 좌장으로 경제 정책 개발을 지원해왔다. 고인은 오는 22일 영결식 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17대 대선이 있던 지난 2007년 1월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으며 경제자문단의 좌장을 맡아 ‘근혜노믹스’의 밑그림을 그렸다.
박 대통령 의원 시절 후원회장을 맡기도 한 고인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마련한 국가원로 오찬에 참석했다.
당시 고인은 원로그룹의 지혜를 구하는 박 대통령에게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준수를...
전경련은 "남 전 총리는 지난 10여년간 전경련 원로자문단을 이끌면서, 우리 경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 또한 각종 강연과 기고, 선진화포럼 운영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영원한 현역’이었으며 우리나라 경제 현대화의 산 증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1월 박근혜 캠프에 합류해 경제자문단의 좌장을 맡았다.
남 전 총리는 영면에 든 19일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 IBC포럼 이사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한일협력위원회 회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1월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을 가진 뒤 ‘조만간 박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