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일 전날(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간 만찬에 대해 "만찬 자리는 항상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만찬 분위기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대변인은 '만찬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었다'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5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개최된 만찬에서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생산적 국감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만찬 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에 대해 "고령화와 필수·지역의료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5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개최된 만찬에서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생산적 국감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언급하며 "고령화와 필수·지역의료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미룰 수...
한 대변인은 내일(2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빈손 고기 만찬'을 한 지 8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왜 이런 만찬을 갖는지 그 속내를 모를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특검법과 순직해병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여당...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30일) "이번 재보궐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재차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스스로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했던 혁신당이 향로를 바꿔 본진을 향해 돌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국 혁신당 대표는 "지방 자치와 호남 정치의 혁신을 위해 누가 더 부모님께 '효도'할 의지와 능력이...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탈표가 많이 나와서 혹시 이게(법안들이) 채택되지 않을까 이런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MBC 라디오에서 "쌍특검법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반대하는 명백한 법리적 이유가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9월 30일 국회로 이송하면 10월 4일 본회의를 열고, 10월 4일 이송하면 5일이 토요일이지만 재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건희 특검법은 이번 재표결에서도 폐기 수순을 밟을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탈표 규모에 따라 여당 내 계파 갈등의 뇌관이 터질 수 있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친한(친한동훈)계 인사...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포함해 84명의 증인을 일방적으로 채택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역시 합의를 무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08명의 증인과 84명의 참고인을 부르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는 헌법이 국회에...
야당은 이날 재표결 과정에서 부결된 법안들에 대해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안 내용에 일부 변화는 있겠지만 다시 재발의하는 수순이 있을 것”이라며 “거부권으로 법안이 돌아오고 폐기되는 일이 반복되는 걸 바람직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한다고 해서 입법권을 포기할 순 없다”고 말했다.
윤종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안 내용에 일부 변화는 있겠지만 다시 재발의하는 수순이 있을 것”이라며 “거부권으로 법안이 돌아오고 폐기되는 수순이 반복되는 걸 바람직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한다고 해서 입법권을 포기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회 각계 원로들의 평가를 듣고 있다”며 언행에 신중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이 대표가 대상을 지칭하거나 발언 자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다”라며 “본인이 추석 연휴 때 사회 원로들을 만나면서 들은...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입장을 논의할 의원총회 개최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당 지도부와 협의 후 (의총 개최 시기를)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의 발언은 당의 공식 의견이 아니었다. 시한을 언급한 것은 개인 의견...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와 협의 후 정할 방침”이라며 “어제 있었던 의총 ‘시기’와 관련된 주장은 개별적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해식 비서실장은 전날(25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달여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하고 의총도 열어서 앞으로 금투세 시행 또는 유예와 관련된 절차를 어떻게 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임현택 회장과 집행부가 현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24일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법제사법위원회)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 송명제 대외협력이사도 함께 참여했다.
임 회장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자리를 떠난 지 7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의료대란은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당에선 한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급 참모진 전원이 배석했다....
22일 한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 측에서)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고, (대통령실에서는) 검토중”이라며 “허심탄회하게 여러 정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의정 갈등 장기화 등으로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이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