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 매체들이 남북 체육분과회담 개최 사실을 보도하면서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체육분과회담이 2일 북남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됐다”며 북측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남측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어 “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이 다음달 말께 착공식을 갖는다.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발표된 보도문에 따르면 남과 북은 동·서해선 철도·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 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
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체육회담을 통해 “남과 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남북이 오는 18일 체육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대표단을 확정했다.
통일부는 15일 "남북은 1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체육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과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며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
남북이 군사긴장 완화와 국방장관 회담 개최 논의를 위한 장성급 군사회담을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8·15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조율할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
우리넷이 고속철도에 특화된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서 과점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41분 현재 우리넷은 전일 대비 19.20% 상승한 1만1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넷은 고속철도에 특화된 네트워크 장비(PTN)를 갖고 있으며 남북 철도 사업 추진시 기존 철도망과의 연동성과 호환성 때문에 공급량 증가
남북은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 등이 방남하며, 이와 별도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한다는데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결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3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북측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고위급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북한이 9일 예정인 남북 고위급 회담의 대표단 5명의 명단을 7일 남측에 통보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황충성 조평통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이 포함됐다.
앞서 우리 측은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