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1개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중소기업은행·산업은행 등 6개 국내 은행과 교통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은행·홍콩상하이은행 등 5개 외국 은행 지점이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이같은 디커플링 여파에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도 원·위안 환율은 3일 194.3원까지 떨어져 8월31일(193.72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엔 202.07원까지 치솟아 직거래가 시작된 2014년 12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여전히 인하 기조인 중국과 인상에 나선 한국과의 차이 외에도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전대) 기대감...
부담금 공제 제도, 실수요 기반 대고객 거래 실적 우대 쪽으로 개선“시장조성자들의 더 많은 역할 기대”
2022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시장조성자로 국민은행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이는 12개사에서 11개사로 줄었던 2019년 이후 4년연속 11개사를 유지한 것이며 선정기관 역시 모두 같다.
외환당국은 시장조성자에 대한 외환건전성부담금 공제 제도가 실수요를...
(석간)
△2022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2021년 제5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2021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2021년 기획재정부 ‘정책 엠브이피(MVP)’ 선정 결과
△2021년 연말 적극행정 시상식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잠정)
△2020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잠정)
29일(수)...
원·위안화 직거래도 있고, 차익거래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위안화를 쫓아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원·달러는 다음주에도 고점시도를 할 듯 싶다. 주초반 변동성을 보이다가 미 넌펌과 잭슨홀미팅 대기모드로 접어들 것 같다. 내주 원·달러는 1145원에서 1155원 내지 넓게는 1140원에서 1160원 흐름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은행권 외환딜러는...
대고객거래 실적을 외환건전성 부담금 감면에 포함하는 등 인센티브 개선할 것거래시장뿐 아니라 대고객시장에서도 기여 기대
국민은행 등 11개사가 2021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기존 12개사에서 11개사로 축소된 2019년 이래 3년째 동일 금융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28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내은행 6개사와 외국계은행지점 5개사를...
시장조성자 은행은 원·위안 직거래 실적 등이 큰 KB국민·IBK기업·건설은행 등 11곳이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기업에 물리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올해 부담 기초액을 월 104만8000원에서 내년도에는 월 10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원자력안전관리부담금은 안전규제 강화에 따른 인건비 변화 등을 반영해...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원할 것이다.”
주성군(Zhou Chengjun) 중국 인민은행 거시건전성관리국장은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해 ‘양국 통화 협력 심화, 통화 결산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적정구간에서 안정화할 것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평가절상될 것이다. 중국 경제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성군 중국 인민은행 국장은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해 ‘양국 통화 협력 심화, 통화 결산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안화 외환건전성부담감 감면을 현 수준에서 내년까지 연장할 것이다.”
김회정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위안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정책당국과 함께 금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Payment System) 참여 △스왑과 선물 등 역외 위안화 금융상품 다양화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11월 정식출범한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올 1~10월 현재 일평균 거래량은 23억2000만달러(160억 위안)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5% 증가한 것이며, 원·달러 일평균 거래규모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019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시장조성자로 국민은행 등 11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은행은 6개사로 국민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이다. 외은지점은 5개사로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HSBC)은행이다. 이는 올해 12개사에서 한 곳이 줄어든 것으로...
“위안화 국제화는 무역결제에서 채권발행이나 신용대출로 확대될 것이다.”
롄핑 중국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위안화 국제화 진전 및 향후 추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5년사이 빠른 위안화 성장기에서의...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발전을 위해 올해말로 끝날 예정인 외환건전성부담금 감면을 연장할 예정이다.”
김윤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성숙도와 감면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며...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2일 국내은행 중에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6개사를, 외은지점 중에는 교통은행과 도이치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6개사를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시장조성자로 선정했다. 이는 올해와 같은 것이다.
한은과 정부는 원·위안...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열린 지 3년여 만에 전 세계 역외 위안화 시장 중 4번째로 활성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29일까지의 원/위안 일평균 거래량은 20억3000만 달러(약 2조2086억 원)였다. 지난해 거래량인 19억5000만 달러보다 8000만 달러 정도 많아진 수준이다. 특히 원/달러 거래량 대비 비율은 29.4%로 지난 2014년 12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