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려는 남성을 피해 도망치던 여성이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현배)는 가해 남성 A(4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유족은 형량이 낮다며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피해 여성 B씨는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당신 때문에 돈을 좀 썼다’라는...
울산 모텔 살인사건
유부남인 것을 속이고 내연녀를 만나오다 들킨 후 모텔에서 내연녀를 살해한 사건입니다. 범인은 휴대폰 위치추적앱을 설치해 스토킹을 일삼다 모텔에 끌고 가 복부 등을 마구 때려 죽였습니다. 현재까지 그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7월.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경남 상주의 마을회관에서 사이다를 나눠 마신 7명의 할머니 중 2명이...
울산 모텔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왜 구속되지 않았을까.
17일 밤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문의 죽임을 당한 이미숙씨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본다.
지난 6월 29일, 울산지방법원 앞에 여성 단체들이 모였다. 3년째 만나 온 연인 이미숙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전씨에 대한 구속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