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처럼 수출 대기업이 물류비 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운송계약 형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운송계약 형태는 장기 해운 운송계약(33.0%), 단기 해운운송계약(31.5%), 단기 항공운송계(19.2%), 장기 항공운송계약(13.8%) 등 순으로 조사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수출 대기업은 장기 해운운송계약이 절대다수여서 물류비 인상에 대한 영향이 적다는...
KSS해운은 전날 LG상사와 106억1891만원 규모의 에틸렌(Ethylene)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46%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주요계약 조건에 대해 “1척의 선박을 1년간 화주에게 제공해 에틸렌(Ethylene) 화물을 운송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