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인 중국 국경절 ‘골든 위크’를 맞아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중국 국경절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에 증발
지난달 말 우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업계 종사자 등 약 400명으로 구성된 사상 최대 규모의 ‘한중 관광우호교류단’이 중국 수도 베이징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회복세에 접어든 유커의 한국 방문 정상화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중국이 우리나라에 제안한 일반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도입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관광업계에 따
메르스로 위축된 ‘유커’의 한국 방문 수요를 되살리기 위해 항공사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여파가 컸던 중국 노선은 지난해 6월 90% 넘는 탑승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두자릿수 이상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항공사 수장들이 직접 나서는가 하면 중국 관광객 초청,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유커 확보에 집중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이 이달 25, 26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우호교류단’ 행사에 참석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2015-16 한중 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중국 국가여유국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업
문화체육관광부는 25~26일 이틀간 지방자치단체·관광 유관기관·여행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관광 우호교류단을 중국 베이징에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문체부는 8월 한달이 방한 시장 회복의 적기인 만큼,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중국에서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