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순연으로 2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중위권인 NC 다이노스와 KIA로부터 모두 승리를 따낸 키움은 어느새 승률 4할에 올라섰다. 타자로 변신한 장재영과 이주형, 고영우 등 젊은 신진 선수들의 활약에 반등한 키움은 안방에서 이번 시즌 유리한 고지를 점한 LG(상대전적 5승 3패)를 상대로 9위 kt 위즈를 추격한다.
최근 4경기에서 49실점 하며 마운드가 무너진...
퓨처스 올스타전은 3차례 우천 취소된 바 있다. 2012년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2014년에는 광주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 선언된 바 있다. 이어 2019년에는 당시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해 역시 우천 취소됐다.
KBO 측은 기상 상황으로 올스타전 개최가 어려운 경우 순연한다고 규정하고...
팀의 하락세에 반전을 준 건 폭우로 인한 우천 취소였다. 키움 히어로즈전 첫 경기를 대패한 KIA는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되며 휴식기를 가졌다.
이번 주중 삼성과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승부처로 본 KIA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새로운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반등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주 주중 시리즈에서 2위로 올라선 삼성은 비 때문에 울었다. 지난달...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더블헤더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더블헤더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해 이날 더블헤더가 편성됐으나, 장맛비로 1차전이 순연됐다....
4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준은 12경기 54와 1/3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다.
△6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우천취소시 추후 재편성
- 키움 vs KIA (광주·14시·더블헤더)
- LG vs NC (창원·14시·더블헤더)
- 삼성 vs KT (수원·14시·더블헤더)
- SSG vs 두산 (잠실·17시)
- 한화 vs 롯데 (사직·14시·더블헤더)
프로야구 주말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내일(30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KI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3경기는 6월 마지막 날인 30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도 전날 경기가 우천 취소돼 이날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당초 선발투수로 예고된 강건과 임찬규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2차전은 엄상백과 손주영이 맞붙는다. 최근 5경기에서 6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인 장성우와 타율 0.429로 타격감이 좋은 신민재가 타석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NC는 좌완 최성영이 등판한다. SSG...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와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2일 한국프로야구(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예정이던 두산-삼성, 한화-KIA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KBO는 매년 우천 취소 경기의 증가로 인해 잔여 경기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더블헤더 편성을 결정했다. 금요일·토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4월부터 시행되며 혹서기인 7, 8월은 제외된다. 또 더블헤더 경기에는 팀당 엔트리 2명을 더 추가할 수 있다.
8일 경기가 우천취소 됐기 때문이다.
더블헤더는 두 팀이 같은 날 계속해서 두 경기를 치르는 것을 뜻한다. 폭우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노게임(no game)이 되거나 취소된 경기를 정규 시즌 일정 안에 마치기 위함이다.
2차전은 배우 박지현의 시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제는 3차전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의 시구다. 맥주 크러시(KRUSH)와...
전날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SSG와 롯데 자이언츠가 이날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SSG는 이번 시즌 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인 김광현을 투입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휴식을 취한 뒤 롯데전을 앞두고 돌아왔다.
롯데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으로 맞선다. 박세웅은 최근 2경기에서 피안타율 0.383을 기록하며 1패...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6일 한국프로야구(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한화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애초 전날 경기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예정된 5경기 중 3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경기에서 3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면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5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애초 15일 열릴 예정이던 5경기가 모두 진행됐다면 충분히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3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300만 관중 달성을 하루 뒤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는 대전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광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만 예정대로 치러졌다.
반면 비로 인해 인천구장(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5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도 이날 비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11일 경기 우천 취소로 잠실에서 더블헤더를 치른다. 올해 KBO리그 규정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게임 우천 취소 시 다음 날 더블헤더를 펼쳐야 한다.
양 팀은 이미 한 차례 더블헤더를 치렀다. kt는 지난달 21일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1차전 무승부, 2차전에서 패배했다. 두산도 같은 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