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과기정통부는 우주전파재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24일 오후 2시 30분에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위성운영사, 항공사, 항법 운용기관, 전력사, 방송통신사 등에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국제 우주전파환경 경보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20개 국가가 참여한 국제 우주환경서비스 기구에서 태양활동 관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주전파환경 경보 측정하고...
중앙전파관리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과학기술·ICT 활용·지원 계획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 운영 계획 △과학기술·ICT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사례집 등을 소개하고, 참석기관들과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태양활동 극대기(태양 흑점 폭발 최대 활성화 주기)를 대비해 관련 정부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규정한‘우주전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해 6일 발표했다.
표준매뉴얼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로 구분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방통위가 우주전파재난 경보를 발령하면 유관기관과 함께...
예를 들어 태양흑점 폭발 시 위성 관리기관은 위성궤도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필요시 위성위치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항공사는 항공기 운항고도를 낮추거나 북극항로를 우회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우주전파재난 대응 가이드라인(안)을 관계부처 및 기업에 제공해 태양흑점 폭발 현상을 자연재해의 하나로 인식하고 자체 위기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