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실 부활로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체제에서 '3실장·7수석'체제로 확대됐다.
윤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 직접 설명..."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신설...
이들은 지난 신년 특사 때 대상자로 검토됐으나, 국민 여론이나 판결 내용 등을 고려해 막판에 명단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박근혜 청와대 참모들이 대부분 사면된 만큼 안 전 수석까지 사면될지 주목된다.
“명예회복과 더불어 우병우 전 수석은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고, 최경환 전 부총리는 이미 4선을 쌓아놓은 분이기 때문에 바로 할 일이 생기는 사람들이다. 그분들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보수정당 체질 개선, 이준석의 꿈
- “윤핵관이 장난치면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공천을 못 받을 거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다. 또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법무부 관계자는 “사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었던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는 앞서 8월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정부는 정치인 사면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과...
사법연수원 21기 출신인 그는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서울법대 84학번 동기로, 이른바 ‘우병우 사단’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박근혜 정부의 ‘정윤회 사건’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수사 지휘를 맡아 ‘정치검찰’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 안팎에서는 유 의원의 경우 검찰출신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이 대표 보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들과...
이석수 초대 특감은 2016년 8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감찰 기밀을 누설했단 혐의로 고발되면서 중도 사퇴했다. 이후 직무대행을 맡은 차정현 전 감찰담당관이 2018년 사퇴하며 현재까지 특감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자리는 공백이지만 매년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법무부 업무보고 내용을...
이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524회,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 488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39회, 장시호 씨 362회,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350회,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336회, 조윤선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323회 등 순으로 변호인 접견을 가장 많이했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 31일 구속 이후 2018년 8월...
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과 조윤선 전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조윤선 구속 기각, 죄가 명백한데 이게 말이 돼? 우병우만 겨우 구속시켜놓고...”, “이러다 우병우도 한 번 더 구속적부심 신청하면...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결국 구속됐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첫 검찰 소환 이후 다섯 차례의 조사와 세 차례의 구속영장 심사 끝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의 칼날은 살아있는 권력을 향하기도 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ㆍGS홈쇼핑 뇌물 수수 의혹 등으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해 두 번의...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에게 매달 500만 원을 상납한 것으로 알려진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에 대해서는 “국정원의 우병우”라고 정의했다. 대통령 최측근들이 그를 신임했기 때문에 국내 파트를 총괄하는 국정원 2차장이나 원장도 무력화시키고 청와대 문고리나 우병우와 직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국정원의 상납 자금이 정치권으로 유입됐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꽃보직 논란이 국민적으로 큰 분노를 일으켰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김 후보자의 아들도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큰 논란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어찌됐든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김 후보자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조 전 장관은 2014년 6월~2015년 5월 정무수석을 지냈다.
수사팀은 다만 이 혐의와 관련된 인물들을 피의자 입건은 하지 않았다. 특검 수사대상인지 불명확하고, 수사시간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해당 수사팀은 블랙리스트 수사를 마친 뒤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조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이어받아 진행해왔다. 특검 수사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이 화이트리스트 수사를...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들에 대해 성역 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행을 맡은 정관용 교수의 "아직 우병우 전 수석까지는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데 가능할 거라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표창원 의원은 "지금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죠. 특검이 검찰 수사에 이어서 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분명히...
기흥CC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이 소유한 골프장이다.
불은 골프장 잔디 3만3천여㎡와 소나무, 잡목 200여 그루를 태워 화성 동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기흥CC 직원의...
특검팀은 또 김 전 실장이 2014년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 장관과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특정 인사에 불이익을 줬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문화연대와 예술인소셜유니온, 서울연극협회 등 12개 문화예술 단체는 '청와대가 비협조적인 문화계 인사 명단이 들어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불이익을 줬다'며 지난 12일 김 전 실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
우병우 청와대 전 정무수석이 19일 예정된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병우 전 수석과 통화에서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병우 전 수석은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주진우 기자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청와대 수석과 장관으로 국정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안정은 무슨… 감옥 갈 준비나 하시라"며 비판한 게시 글을 올렸습니다. 주 기자가 이같은 글을 올린 데에는 조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근무 시절 최순실 씨 및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와 마사지센터를 다녔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박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이 엘시티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이 속히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순실에 이은 또 한명의 박 대통령의 선생님이자 사부인 김기춘 전 실장을 구속 수사해야한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또 하나의 고리라는 정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