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지만 상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원 고려대 초빙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엄영호 연세대 교수, 이지훈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에디터, 주재성...
'바람직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지만 상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원 고려대 초빙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엄영호 연세대 교수, 이지훈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에디터, 주재성...
윤석헌 숭실대 교수는 금융위의 개편안과 관련해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대내외 천명했던 정부의 금융정책에 대한 신뢰성에 금이 가게 됐다”며 “정책금융에 대한 책임 소재 역시 불명확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산은과 정금공 통합의 경우 자산규모 200조원의 대형 국책은행이 금융시장에서 민간 금융기관들과 경쟁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금융산업...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위원회는 25일 열린 민영화 관련 토론회에서 우리금융이 소유한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뿐만 아니라 우리투자증권까지 따로 떼어 판 뒤 금융지주사를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 같은 결정은 우리금융 전체를 통째로 판다는 것은 시가총액만 9조5000억원을 넘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분석 때문이다. 과거 3차례 진행된...
각종 토론회를 통해 정부 주도의 금융기관 대형 정책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투본은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간 인수합병이 강행될 경우 총파업을 배수진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지부 박상권 위원장은 "우리은행지부는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로드맵이 발표되는 25일부터 인수합병을 통한...
(KDF), 정책자금, 보증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중소기업 금융지원 체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9월 중에는 공개토론회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신용보증 부문의 선진화 방안을 확정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지원 기능은 민영화나 조직개편 여부에 관계없이 추진돼 나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