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은행은 KB국민·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수출입·SH수협·아이엠·경남·전북·부산·광주·토스·케이·카카오 등이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한은 대출 제도 개편 등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임직원의 횡령 등 올해만 네 차례 금융사고가 발생한 NH농협은행의 이석용 행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임종룡 회장과 이석용 행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무위는 다음달 10일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녹번산골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마을 내...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농협ㆍDGBㆍBNKㆍJB금융지주 등 8개 금융지주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가 현 정부 들어 축소·안정세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는 궁극적으로 금융권의 심사기능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태국의 주요 금융 지주사 SCBX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여러 은행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한국과 달리 동남아는 은행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고 CSO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한국과 전략을 달리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는 “ 어떻게 은행을 쓰게 해야 할 지가 관건”이라며 “한국과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느낌이라...
05%)와 에너지(-1.45%)는 하락했다.
밸류업 수혜주로 꼽혔던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흐름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0.70%), 미래에셋증권(0.12%), 키움증권(0.44%), DB손해보험(0.61%) 등은 소폭 올랐고, 신한지주(-0.35%)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메리츠금융지주(4.16%), 한국금융지주(2.04%), 삼성화재(-2.62%) 정도가 큰 폭의 주가 변동성을 보였다.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가담 혐의남부지법 "증거 인멸ㆍ도주 염려 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에 가담한 혐의와 관련해 우리은행 전 본부장이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한정석 부장판사)은 27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수재 혐의로 임모 전 우리은행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번...
외국인은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으로 선정된 신한지주(384억 원), 우리금융지주(80억 원) 등은 장바구니에 더 담았다. 다만 같은 밸류업 편입 금융주 중에서도 삼성화재(-87억 원), 미래에셋증권(-24억 원) 등 순매수 유입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은 종목도 있었다.
밸류업 지수 미편입 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실망감이 번지는 상황에서 밸류업 선정 종목에 대한 반응도...
26일 임시 간담회 열려…조병규 행장 거취에 관심
우리금융지주가 27일 정기 이사회에 하루 앞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현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내부 통제의 최종 책임자인 금융지주 회장을 소환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당초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손태승 전 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나온다.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실제로 금융 섹터 내에 편입된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저평가 기업이지만, 밸류업 공시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지수에 특례 편입됐다. 덩달아 주가도 우상향했다.
일본판 밸류업 지수인 ‘JPX 프라임 150’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을 수 있다. 프라임 150은 올해 8월 최초로 리밸런싱에 나서면서...
이번 협약은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금융지주와 금감원, 삼성전자가 공동 참여하는 것이다. 참여기관은 중소기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저탄소 전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총 4000억 원 규모 이내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들에게 저탄소 전환 및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밸류업 계획 조기 공시 기업 중 메리츠금융지주 및 키움증권 2개사는 특례 없이 정식기준에 의해 편입됐고,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3개사는 특례를 통해 편입을 확정 지었다. 이외 손해보험주 중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3개사, 증권주 중 한국금융지주 1개사, 이외 다우데이타 1개사가 포함됐다.
은행주는 특례편입이 없었다면 선정이...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올해 은행주는 밸류업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았던 업종인 만큼 주요 종목 대부분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2개 종목 편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중장기 자본정책을 발표, 이행한데다 10월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대출재원으로 삼성전자 예치금 1조 원과 5대 금융지주의 자체자금 1조 원이 사용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설비 투자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는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이 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저탄소 전환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공급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대 은행은 자체자금 1조 원과 삼성전자의 예치금 1조 원을 합한 총 2조 원을 재원으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투자 등에 필요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예치금 1조 원의...
24일 금융감독원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이복현 금감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1조 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예치이자 및 감면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