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6일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이다.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을...
또 우루과이에서도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약 6억3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첫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아프리카 건설시장에서도 활로를 넓혀 가고 있다. 우선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며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후 알제리에서도 10억 달러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 그동안 불모지에 가까웠던 북아프리카 불어권 전력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는데 2012년 3억5000만달러 규모의 콜롬비아 베요 하수처리장 건설 공사를 따낸 데 이어 그해 11월에는 우루과이 전력청이 발주한 6억3000만달러 규모의 푼다 델 티그레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냈다. 지난해 12월에는 14억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울러 11월에는 현대종합상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우루과이 전력청에서 발주한 미화 6억3천만 달러 규모의 뿐다 델 띠그레(Punta del Tigre)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 수주로 우루과이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뿐만 아니라 11월 말에는 알제리에서 10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 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특히...
도이치텔레콤, 보다폰, 포르투갈텔레콤 등 유럽업체로부터 1600만 달러(약176억원)의 광케이블을 수주했다. 태국과 우루과이에서도 각각 360만 달러(약40억원)와 190만 달러(약 21억원)의 사업을 따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 교육부가 발주한 3600만 달러(약 400억원) 규모 정보통신기술 교육훈련센터 건립 프로젝트도 수주한 바 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 한전KPS로 이뤄진 현대컨소시엄이 우루과이 전력청에서 발주한 미화 총 6억3000만 달러 규모의 ‘뿐따 델 띠그레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종합상사는 28일(현지시각) 우루과이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우루과이 복합화력발전소의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곤살로 까사라비야 우루과이 전력청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