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동방,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 등 4개사는 내달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을 관리하는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회사명)을 작년 6월 설립하고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해당 건에 대한 시장 경쟁제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카페리 터미널 하역시장’과 ‘카페리 터미널 시설 임대시장’을 상품시장으로, ‘인천항’을 지역시장으로...
국가로부터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묻는 1800억원 대 소송을 당한 청해진해운과 이준석 선장 측이 "정부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정인숙 부장판사)는 7일 국가가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와 청해진해운 등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 첫 재판을 진행했다.
청해진해운을 포함한 피고 측은 자신들이 사고수습 비용 등을...
우련통운 집안 출신인 그는 지난 19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떨어진 이후에도 꾸준하게 지역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이현희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청주 서원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청주시의 경우 현재 선거구 4곳 중 1곳이 줄어들 수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정부...
우련통운 집안 출신인 그는 지난 19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떨어진 이후에도 꾸준하게 지역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이현희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청주 서원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청주시의 경우 현재 선거구 4곳 중 1곳이 줄어들 수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정부...
청해진해운에 대한 업무집행지시자(유대균 등)에 대한 구상금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화물고박업체인 우련통운 및 직원, 운항관리자인 해운조합 및 직원에 대한 소송 역시 순차로 제기된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9일까지 청해진 해운 등을 상대로 총 113건의 가압류·가처분 등을 신청해 약 1669억8300만원 상당의 인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광주고법 형사 6부(서경환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화물하역업체 우련통운·한국해운조합 관계자 등 11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피고인들은 항소 기각되거나 일부 감형 또는 무죄 선고를 받기도 했다. 앞서 김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0년, 다른...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의 본부장과 팀장은 금고 2년을, 해운조합 운항관리자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운항관리실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가 주로 적용된 피고인들은 법정형에 따라 금고형을, 별도의 범죄행위가 드러난 김 대표와 업무상과실 치사·상이 아닌 업무방해죄가 인정된 해운조합 관계자 등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6일 오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와 청해진해운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관계자,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 등 11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15년과 벌금 200만원을,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63)씨에 대해서는 금고 5년과 벌금 200만원을...
이 선장은 29일 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해진해운과 우련통운 등 관계자 11명에 대한 5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침몰 원인과 관련해 기소된 피고인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것. 검찰과 피고인 양측 모두 이 선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선장은 “사고 당시 조타실의 비상벨을 왜 누르지 않았느냐”는 한 변호인의 질문에 “그때까지...
청해진해운 물류팀 직원 구모(32)씨는 22일 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한식 대표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과 고박업체 우련통운 관계자 10명에 대한 3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침몰 후 조직적 대응실태를 고백했다.
이날 구씨는 "물류팀을 총괄하는 남모 부장으로부터 '해경 조사에서 모르쇠로 이야기하라'는 지시를 받았느냐...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청해진해운과 화물 고박업체인 우련통운 관계자 등 11명에 대한 2차 공판에서 김 대표는 사직서를 작성해 유병언 회장에게 내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하려 하니 재가해 달라”는 사직서 상의 문구를 근거로 누구에게 재가를 받으려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원래는 유병언 회장에게 내야...
5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김모(51)씨와 운항관리자 전모(48)씨, 우련통운 항만운영본부장 문모(58)씨 등 이 회사직원 2명을 구속 기소했다.
김씨와 전씨는 세월호가 과적 상태에서 고박 상태도 부실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대형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출항 전 안전 점검 보고서와 여객선 방문 결과에는...
광주지검 목포지원은 2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혐의로 우련통운 직원 이모(50)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재판부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콘, 버클, 트위스트락, 라싱 등 화물을 움직이지 않게 결박하는 여러 잠금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우련통운...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123함(100t급) 정장 등 직원 3명을 불러 초동 대응의 적절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세월호 고박 업체 우련통운 직원 이모(50)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화물 잠금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를 받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19일 세월호 고박 업체 우련통운 직원 이모(50)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화물 잠금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를 받고 있다.
앞서 우련통운 직원 문모(58)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됐으며, 사고 당시 세월호의 과적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혐의로 해운조합...
대형건설사로 사업을 주간한 쌍용건설을 비롯하여 지방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 금광기업으로 구성된 시공출자자 컨소시엄이 준공을 책임지며 인천지역 하역사로서 오랜 업력과 높은 시장지배력을 가진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이 운영출자자로서 참여하여 사업초기부터 안정된 운영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2011년까지 북항내 총18개 선석을...
총 1401억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2만톤급 선박 3선석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이번 인천북항사업에는 주간사인 쌍용건설(38%)과 반도(27%), 금광기업(5%) 등 3개 건설사와 선광(10%), 영진공사(10%), 우련통운(10%) 등 3개 운영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설을 지어주고 일정기간 임대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BTO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