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에는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해 어린이 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정원의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행하며 용산 문화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야사는 △샌드아트 △내 성격유형(MBTI)과 맞는 독립운동가 찾기 △한지등으로 묘역 밝히기 △업사이클링 독립운동가 키링 △전쟁·차별·폭력 과녁에 물풍선 던지기 등 10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야화는 야간 개장으로 준비했다. 평소 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 효창공원 내 현충 시설...
전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1차 및 2차 선정작 15건과 미래공간기획관 주요 추진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설계 공모안,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이미지 패널 및 작품 설명 영상도 같이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은...
유세 현장에서 만난 이촌동 출신의 박모 씨(60세)는 "용산공원 개방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대통령실이 오고 나서 개인 정원으로 바꿔버렸다"며 "강 후보가 당선되면 용산공원 개방도 제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모 씨(53세)는 "권 후보가 4년 동안 한 게 뭐 있느냐"며 "대통령실이 오고 나서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이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이모 씨도 "대통령실도 온 만큼 기대가 컸는데, 용산공원도 제대로 개방하지 않고 대통령 개인 정원으로 만들어놨다"며 "민주당에 표를 줘야 좀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남영동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박모 씨(20대)는 "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정부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며 "아직 마음을...
그린스퀘어는 용산역 남쪽 선로 상부에 8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한다.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 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다. 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한다.
◇한국판 허드슨 야드 조성해 진정한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그린스퀘어는 용산역 남쪽 선로 상부에 8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한다.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 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다. 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환경·교통 분야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1913년 지어진 철도병원 본관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리모델링을 통한 옥상에 개방형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역사박물관을 꾸렸다. 이를 시민에게 기부채납 방식으로 돌려줬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민자역사 개발을 진행하면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안팎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용산 민자역사를...
마천5구역은 2028년 예정된 성내천 복원과 연계해 가로공원, 수변광장 등을 조성한다.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쌍문동 724일대는 단지와 하천 주변 경계를 허물어 활력있는 수변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연한 높이 계획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건축물 디자인 특화로 한강변 경관과 스카이라인에 변화를 준다는 구상이다. 압구정아파트는 광역 통경축 확보하고 최고...
용산구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후 주한미군 기지 일부가 ‘용산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120년 만에 개방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 도시 서울’을 선포하면서 용산공원 내 5곳을 시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 공모도 진행된다. 관내에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 완료 후에는 약 90만 평 규모의 ‘용산공원’이 정식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복주산 근린공원 인근 스카이 브릿지가 설치된 동은 디자인 특화를 통해 입면을 개선하고, 스카이 브릿지 디자인도 개선할 것을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공공성 확보를 위해 스카이 브릿지를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에 관해 법률적인 검토를 진행할 것도 요구했다. 해당 자문 이행 시 사실상 스카이 브릿지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서울시...
녹지공간은 그동안 이용이 저조했던 유수지 상부를 공원화하는 동시에 공개공지 및 건축물 저층부 입체 녹지 조성 유도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확보할 생각이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국제업무지구, 용산역과 연결된 녹지율 50% 이상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자상가 일대 건축물과 국제업무지구, 용산역을 보행데크나 보행통로로...
정부는 120년 동안 닫혀있었던 서울 용산공원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지난 4일부터 개방했다. 그러나 야당을 중심으로 오염된 토양을 완전히 정화하기 전에 개방해 시민 건강을 위험에 노출한다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작년에 오염 때문에 2시간만 있으라는 조건으로 개방한 지역이 포함된 곳을 15cm 흙을 덮어 다시...
윤 대통령은 취임하며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현재 용산 청사로 이전했고, 이와 함께 용산기지 부지 반환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이날 임시개방 된 어린이정원은 전체부지의 10%인 30만 평이다.
윤 대통령은 “용산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수용한 이래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20년 전 한미 간 기지 이전을...
파인그라스라는 명칭을 직접 지은 윤 대통령도 이윽고 이곳을 찾아 용산공원 개방에 대한, 또 곧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정원에 대해 “용산공원에 (대통령 기념) 나무를 심고 기념비나 동상을 세우자는 이야기들도 많았는데,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없어서 어린이정원이라 이름 붙이고 잔디밭을 만들라 했다. 더워져도 놀 수 있게...
공원으로 조성될 용산 미군기지 부지 일부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꾸며져 4일 임시개방 된다. 부지가 모두 반환되면 90만 평 규모 용산공원이 조성될 예정인데, 그 이전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 용산어린이정원을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잔디와 정원으로 꾸며진 넓은 공간인 잔디마당 외에 도서관과 전시관, 카페, 행사장, 스포츠...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관일은 1월 1일, 설·추석 당일 및 매주 월요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임시개방은 용산공원의 역사에 있어서 2003년 미군기지 반환이 합의된 후 이뤄낸 가장 큰 진전”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미래세대가 주인이 되는 공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산공원 개방 당시 전망대의 역할을 했던 건물도 철거됐고, 다른 곳에 윤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이 보이는 카페가 설치됐다.
대통령실과 넓은 부지의 공원 사이길을 따라가다 보면 축구장과 야구장이 철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다. 본래 주한미군이 주둔하던 당시에도 존재했던 체육 공간으로, 공원 개장을 기념해 유소년 체육대회가 추진되는 등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