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과거 저와 같은 난청을 가진 아동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소리찾기-꿈품교실’편은 최씨가 KT 꿈품교실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다.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고, 재활치료를 통해 자신의 꿈이었던 볼링...
다양한 사람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김씨의 삶에도 새로운 꿈이 생겼다. 그는 “새빛돌보미 활동을 하며 이전에 받았던 도움을 갚을 수 있는 제2의 삶을 살게 됐다”며 “전문적인 돌봄을 위한 자격증 공부도 지속해 돌봄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다”며 환히 웃었다.
새빛돌보미들은 수원시 곳곳에서 미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800명에 달하는...
직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랑 썸을 타고 있는 건데, 그 썸 타는 사람들이 다 내 친구인 거다. 이상하지 않냐?”고 아까 흘렸던 눈물의 의미를 털어놨다.
다음 날 아침, 영철은 영자를 불러 “어제도 얘기를 못 해서 산책하자고 했다”고 어필했고, 영철이 자신이 아닌 영자를 부른 사실을 안 순자는 크게 실망했다. 영식 역시 화사한 핑크색 셔츠를...
신용욱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용기 있는 연예인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솔직하고 진솔한 투병기를 공개함으로써 그동안 불안과 공황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어도 이를 몰랐거나, 알아도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던 분들이 비로소 도움받을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교수는 “하지만 이렇게 공황장애 환자만 급격하게...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는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고 상철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나아가 영자는 상철이 ‘2:1 데이트’에서 ‘로망’이라고 언급했던 피크닉 데이트를 준비해 상철에게 화답했고, 상철은 “빨리 선택하고 싶다. 빨리 선택당하고 싶다”면서 크게 기뻐했다.
영호 역시 여자 숙소로 찾아와 “잠깐 나갈래?”라며...
닭과 개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출세하면 그 집안에 딸린 사람들도 덩달아 덕을 보게 된다는 것을 비유한다. 신선전(神仙傳) 회남왕편(淮南王篇)에 나온다. 한(漢) 나라 때 회남왕 유안(劉安)은 팔공(八公)이라고 불리는 신선에게 먹으면 장생불사(長生不死)의 신선이 된다고 하는 선단(仙丹)의 제조법을 배워서 만들어 먹은 뒤 하늘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에둘러 다른 사람도 알아보자는 뜻을 드러냈다. 반면 규온은 그간 조심스런 태도에서 벗어나,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새봄, 세아님과 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고 용기있게 대시했다.
혜경 역시 규덕에게 과감히 직진했다. 혜경은 수진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규덕에게 “나가서...
윤 대통령은 간단하게 풀 수 있는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대통령이 떳떳하다면 특검을 받으면 된다. 특검을 받지 않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도 "박근혜 정부의 몰락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역사를 한번 돌아보시라.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부결 폐기된다면...
이 사건은 검찰로 하여금 임용 초기 가슴에 품었던 ‘검사 선서’의 그것처럼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였는지를 묻고 있다.
해병 채수근. 그 또한 피지 못한 꽃이다. 1년 대학생활을 마치고 해병대에 입대한 청년은 입대한 지 넉 달...
서버에 6개월 치의 대화가 보관되어 있는데 밤을 새워서 다 봤다.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혐오 단어를 거기서 알게 됐다”라며 “우리 회사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에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 분명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는데 다른 남자 직원한테 그런 소리를 한다거나 대표님을 조롱하는 건 당연했다. 전 직원은 아니고 특정 직원 몇 명이 그랬다”...
그는 “리더를 맡을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어린 자신을 믿고 새로운 일에 진지하게 도전할 수 있는 상황에 두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겪는 실수를 통해 배우되, 후회하며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란 열심히 일하고, 세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사람들...
ESG 경영에 힘쓰고 있는 헤일리온 코리아는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아래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센트룸 6종 용기를 재생플라스틱(PCR) 소재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의 치약 본체 용기를 PBL(재활용률이 높은 폴리에틸렌)...
윤 대통령이 케네디 재단의 용기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미국)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첫째는 (3국 협력강화라는) 성과를 고양하고 기념하는 일"이라며 "케네디 재단에서 용기있는 지도자 상을 시상한 것은 올바른 방향이다. 그 같은 일을 더 많이 해야 하고, 한일 양측이 제도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젊은 사람들이 영끌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하셨는데 많은 젊은 세대의 분노를 사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공 후보는 본인 자녀에게 제기된 ‘갭 투자’ 의혹에 대해 합법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실거주 중이라며 허위 사실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제 딸 부부는 살고 있는 전셋집의 계약만료 시기에 맞춰 출퇴근 거리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진국’ 발언에 “정치 후진국을 만든 사람은 따로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롯데백화점 창원점 앞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창원 시민과 함께’ 행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눈 떠보니 선진국이라 해서 모두 자부심을 가졌는데 이제는 눈 떠보니...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진 접견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JFK 재단으로부터 받은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의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케네디 회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상을 가족으로부터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일 관계와 한미일 3국...
학생대표 오진우 군도 “헌신과 용기로 가득 차 있는 한주호 준위님의 생애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셨다”라며 “우리 후배들은 한 준위의 이름을 빛내고 그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마음 깊이 되새기겠다”고 했다.
구는 올해부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직접 주관하며 이전보다 추모식의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조 구청장은 추모식에 참석해서 한 준위의 동상이...
우선, 현숙과 선택이 통한 영호는 “혹시 손 한 번만 내주실 수 있냐”고 용기 있게 요청, 현숙과 손을 맞잡고 아늑한 카라반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결혼’을 주제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혹시 다른 분을 알아볼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영호는 “끝날 때까지 현숙님으로 가겠다”고 선언했으며 급기야 “이번이 어떻게 보면 저는 최종 선택이라고...
온라인 발대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신복위가 채무조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알면 알수록 사람들에게 신복위를 더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들도 재밌고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고민하며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순호 신복위 사무국장은 “신복위는 과중한 채무로 삶이 어려우신...
이에 영숙은 “자기소개 때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는데, 그게 연기가 아니라 본인의 진짜 모습일 수도 있지 않냐”고 따뜻하게 말했다. 광수는 “전 가면을 쓴 것 같다”며 계속 주눅 든 모습을 보였고, 영숙은 “진짜 모습을 보여준 적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날 싫어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냐? 자신감을 가지시라”고 용기를 줬다. 광수는 그제야 웃음을...